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청소년위원회가 ‘아이들살리기운동본부’와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체벌 금지와 두발 자유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16일 오후 7시 광화문에서 연다.

청소년촛불문화제는 그동안 과도한 체벌과 두발단속으로 고통받아왔던 학생들이 자기 현실을 표현한 ‘왕의 남자 패러디 연극’과 ‘율동’을 발표하고, ‘자유발언대’도 이어진다.

이 자리에는 지난 3월 학생인권법을 발의하고 최근 ‘체벌금지, 두발자유 법제화를 위한 의원모임’을 결성하는 등 국회 안에서 학생인권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최순영 의원이 학생들과 함께 한다. 학생인권법 발의 후, 최순영 의원의 싸이 방명록에는 청소년들의 격려와 바램이 쇄도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 전시됐던 ‘체벌금지, 두발자유 사진전’ 전시 사진들과 체벌도구가 전시되어 학생들의 인권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청소년위원회는 ‘아이들살리기운동본부’와 함께, 학생인권법 통과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과 국회 앞 1인 시위를 진행해왔다. 청소년위원회는 향후 전국적인 학생인권법 서명운동과 토론회, 캠페인 등을 통해,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학생들의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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