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미디어, 매일경제TV와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유원미디어(U1)가 매일경제TV(mbn)와 손잡고 방송 프로그램에 관한 업무 제휴를 약속했다.

지상파 DMB 사업자 유원미디어(대표 조순용, www.u1media.com)는 매일경제TV(대표 장대환, www.mbn.co.kr)와 편성·제작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방송 컨텐츠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협력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유원미디어는 첫 협력 사업으로 mbn의 뉴스 프로그램을 지상파 DMB U1 TV을 통해 편성·방송하며, 향후 유원미디어가 제작 보유한 프로그램을 mbn에 공급할 계획으로 상호 사용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고 영상자료를 상호 제공할 예정이다.

유원미디어의 조순용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유원미디어가 보유한 지상파 DMB의 뉴미디어 채널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mbn이 보유한 뉴스 컨텐츠 등의 제작 노하우와 역량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영상 컨텐츠 사업자 간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휴 모델을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원미디어는 이미 지난 11일 가을 개편부터 mbn이 제작한 뉴스 프로그램을 하루 두 차례 편성해 U1-mbn 뉴스(12:00~12:20)와 U1-mbn 뉴스와이드(17:00~18:00)를 지상파 DMB채널 U1 TV로 주 5회 생방송하고 있다.

한편 정보통신부 DMB 단말기 판매 동향 보고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지상파 DMB단말기가 모두 167만대 정도 보급됐으며, 이 가운데 휴대폰이 62만7천대로 37.6%를 기록해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그 뒤로 차량탑재용이 53만2천대(31.9%), PC(USB)용 수신기가 32만5천대(19.5%), DMB복합기 일체형(PMP, PDA 등)이 13만4천대(8%), 노트북이 5만1천대(3.1%) 순을 보이면서 8월 한 달 동안 22만대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웹사이트: http://www.u1media.com

연락처

U1미디어 전략사업본부 대외협력팀 이유원 차장 02-207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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