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 전북대학교 학생에게 보호관찰 현장체험 실시

뉴스 제공

2006-09-15 14:07

전주--(뉴스와이어)--전주보호관찰소(소장, 노청한)는 2006. 9. 15. 보호관찰 현장을 찾은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형사정책의 꽃” 이라고 불리우는 보호관찰 제도를 소개하고, 최첨단 보호관찰 집행현장을 견학하는 체험교실을 열었다.

전주보호관찰소는 2006. 9. 15 보호관찰 현장을 방문한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5명에게 보호관찰제도를 소개하고 사이버 보호관찰, 야간 외출제한명령, 사회봉사명령 화상감독, e-보호관찰컨택시스템 시연등을 통해 첨단 보호관찰 실시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하였다.

보호관찰소 현장체험은 보호관찰제도가 구금 처우에서 나타나는 낙인효과 등 부작용을 방지하고 범죄자의 재사회화를 촉진하는 친인권적 형사정책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보호관찰 정책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민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전주보호관찰소 조윤구 관찰팀장은 보호관찰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관심 제고를 위하여 앞으로도 보호관찰 현장체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jeonju.probati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