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 , 15일 부평공장서 닉 라일리 前 사장 고별식 가져

서울--(뉴스와이어)--2002년 출범 이후 약 4년간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던 닉 라일리(Nick Reilly) GM DAEWOO 前 사장이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사장으로 승진, 중국 상하이로 떠나게 됨에 따라 15일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임직원들과 고별식을 가졌다.

GM DAEWOO 마이클 그리말디 (Michael A. Grimaldi) 신임사장을 비롯, 이영국 (李泳國) 생산부문 사장, 이성재(李成在) 노조 위원장 등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라일리 사장은 전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성재 노조 위원장은 조합원을 대표해 라일리 사장에게 “당신을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라고 쓰여진 감사패를 전달했다.

닉 라일리 사장은 “새로 맡게 된 역할에 기대가 되기는 하지만 한국을 떠난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다. 지난 4년간 한국과 한국 문화, 이곳 사람들에게 정이 많이 들었다.”면서 “GM DAEWOO에서 생활하는 동안 회사 안팎 여러 사람들과 맺은 우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한국에서의 생활은 내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을 자주 찾게 될 것이며 GM DAEWOO의 열렬한 후원자로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media.gm-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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