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한국신용평가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36-1회 및 36-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신한금융그룹 내 경영관리, 영업 및 재무전략의 수립, 자금조달 및 운용, 공유자원 활용 등을 목표로 2001년 9월 출범한 순수 금융지주회사이다. 평가일 현재 동사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등 11개의 자회사를 보유함으로써, 은행, 증권, 보험, 신용카드 등 전 금융업종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자회사 간의 정보 및 고객 공유 등을 통해 고객에게 One stop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은행 자회사에 대한 자금공여 등을 통해 금융그룹 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함으로써 신한금융그룹의 영업 및 재무적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05년 말 동사의 개별 자산 및 당기순이익 규모는 각각 12.5조원, 1.7조원, 2006년 6월말 현재 상반기 개별 자산 및 당기순이익 규모는 각각 13.4조원, 1.1조원으로 동사의 외형 및 이익 성장성은 매우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 자산구성은 자회사에 대한 투자유가증권 및 대출채권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익구성은 자회사에 대한 지분법평가이익이 대부분으로 전형적인 순수 금융지주회사의 재무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고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동사의 주력 자회사이며, 기타 자회사의 신용도도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동사의 현금흐름을 결정하는 자회사의 배당능력 역시 매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06년 4월 1일 신한은행과 조흥은행과의 통합을 완료함으로써 통합은행 체제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영업력 확대가 기대된다.
한편, 동사는 2006년 8월 LG카드 지분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LG카드 인수관련 소요자금은 약 6.7조원으로 추산되며, 이를 회사채 발행 3조, 우선주 발행 3.7조원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동사의 자금조달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LG카드 및 비은행 자회사로부터의 배당재원이 상당 금액 존재하며, 신한은행을 비롯, 대부분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는 바, 동사의 재무상태를 훼손시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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