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 ‘DVDR DL, DVD miniRW 등 광미디어’제품 출시
DVDR DL(더블레이어)는 기존 DVDR에 비해 두 배 많은 저장능력을 자랑한다. 기존의 DVDR은 4.7GB, 120min의 저장공간이 있지만, 더블레이어는 기록면을 두겹으로 하여 기존의 DVDR보다 두 배 많은 8.5GB 240min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품질적인 면에서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보다 뛰어난 호환성과 저장능력, 보존성을 가지는데다 가격도 기존 제품의 절반수준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DVDR시장에서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DVDR 더블레이어는 최근에 출시된 블루레이가 보편화 될 때까지 과도기적인 제품으로 기존의 DVDR과 앞으로 확대될 블루레이 사이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액센이 이번에 출시한 DVD miniRW는 디지털 캠코더 사용자에게 필요한 제품으로 1.46GB 36min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디스크에 파일(영상)을 썼다 지웠다를 반 영구적으로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품질이 매우 좋으면서도 가격은 기존 제품의 50%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액센의 박수성 사장은 “광미디어 분야에서 계속 입지를 확대하기 위하여 라이트스크라이브 제품도 곧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xx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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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9일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