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Ⅱ·Ⅲ지구 입주기업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과 대전제3·4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최상권)은 20일 오후 3·4산단 대회의실에서 대덕특구Ⅱ·Ⅲ지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특구육성 사업에 대한 세부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들에 필요한 특구사업과 함께 신규 사업을 발굴, 지원키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술종합병원 및 특허정보 분석지원 사업, 대덕특구펀드 및 마케팅 지원 등 현재 구축된 기업지원 인프라와 함께 Ⅱ·Ⅲ지구 입주기업 중 소규모 및 재래기업들의 첨단기업으로 변화하기 필요한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특구본부와 KAIST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술종합병원을 통해 기존 대덕연구단지의 풍부한 R&D 인프라를 Ⅱ·Ⅲ지구 입주기업 등에 접목시켜 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과 함께 첨단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로 했다.
또 대덕특구 특허정보 분석시스템을 기업들에 제공,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특허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새로운 기술 및 제품개발에 필요한 특허정보의 제공을 강화키로 했다.
이외에도 최근 조성된 대덕특구펀드 및 HIGH-UP 프로그램 사업 등 Ⅱ·Ⅲ지구 입주기업의 운영 및 성장에 필요한 특구사업도 소개했다.
대덕특구본부 송락경 사업단장은 “Ⅱ·Ⅲ지구 입주기업의 경우 특구 매출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특구육성 및 성장에서도 중요한 주체”라며 “다만 기술적이나 정책적 면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지원하여 첨단기업으로의 변화와 함께 매출 등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특구본부는 Ⅱ지구 관리사무소 및 컨설팅센터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상시 창구로 활용하며 기업성장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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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본부 협력홍보팀 최재윤 PM 042)865-8879
이 보도자료는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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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5일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