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도 말 한번 못해보고 그냥 스쳐 보내야 하는 쓰디쓴 아픔. 사랑을 하고픈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봤을 고통일 것이다. 유혹이란 말 자체에 한숨부터 나오는 싱글들. 하지만 유혹을 하지 않고서는 사랑을 시작조차 할 수 없으니 더 마음 아픈 일이다.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케이블·위성(ch405) Q채널은 그런 싱글들에게 지침서가 될 만한 프로그램을 내놨다. 23일 토요일 밤11시에 방송하는 ‘유혹도 과학이다’는 ‘나는 왜 연애를 못할까’라고 생각하는 싱글들이라면 꼭 챙겨봐야 할 프로그램.

과학이라면 어렸을 적부터 배워온 딱딱한 교과과정이다. 하지만 유혹도 이러한 과학으로 이루어진다니! 이번 다큐에서는 이성을 처음 볼 때부터의 남녀의 서로 다른 생각과 서로 다른 유혹의 방법을 실제 상황 속에서 살펴본다. 또한 단순한 탐색전에 그치지 않고 과학적으로 연구돼 온 제대로 된 유혹의 방법을 제시해 준다.

다큐의 처음은 처음 보는 사람이 말을 걸어오며 데이트를 하자고 할 때, 방에 가자고 할 때, 같이 성관계를 갖자고 할 때의 남녀 반응에 대해 알아본다. 남성은 여성의 모든 요구에 흔쾌히 응답했고, 여성은 성관계에서 일언에 거절한다. 서로 다른 이성이 만나 연인이 된다는 것은 어려울 수밖에 없지만, 이를 도울 방법을 과학적으로 알려준다.

유혹의 첫 단계로 이성의 탐색전이 있다. 이성을 대면할 때 가장 처음 보는 것은 남성과 여성 모두 단연 외모다. 하지만 단순 탐색전이 끝난 후 상대방을 선택할 때 남성과 여성은 서로 다른 차이를 보인다. 여성은 남성의 사회적인 지위와 재력을, 남성은 여성의 외모와 젊음, 성적 매력을 중요시 여긴다. 이런 이유에서 남성은 자신이 재력과 사회적인 위치를 이성에게 보여주길 원한다.

다큐에서는 여성과 남성은 모두 이성에 대한 외적 이상형이 거의 일치하다고 얘기한다. 실험에 의하면, 여성의 얼굴생김과 몸매의 비율, 특히 여성의 허리에서 엉덩이에 이르는 곡선의 비율은 모든 남성의 이상형에 공통적으로 맞아 떨어진다. 외모의 이상형이 호르몬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과, 남자의 약지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등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유혹의 방법들을 살펴본다. 유혹의 필수요소는 대화와, 체취, 유머감각이다. 특히 대화는 마음에 드는 이성과의 다음 단계로의 전개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면 어떤 매력의 이성이라도 다음 관계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체취부분은 여성에게 아주 중요하다. 체취는 바로 그 사람을 기억하는 또 하나의 도구로 이성을 느끼는 가장 민감한 부분 중에 하나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유머 감각은 상대방의 지적인 모습과 재치를 모두 볼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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