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N드라마, 27일 주성대학과 산학협동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케이블 채널과 대학간의 산학협동을 위한 조인식이 열려 업계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전문채널 DTN드라마는 충북 청원군 내수읍에 위치한 주성대학 방송연기영상과와 오는 27일 주성대학에서 ‘산학협동식’을 갖는다.

DTN드라마는 2003년 개국해 수사반장, 모래시계, 내사랑 레이몬드, 닥터슬론 등의 국내외 다양한 드라마를 방송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채널로, 기존 프로그램 수급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 자체제작을 시도하면서 그 첫 출발점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프로그램을 방영해 다른 채널과 차별성을 두기로 했다.

주성대학은 산학협력이 활발해 졸업과 동시에 곧바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해내기로 유명한 학교. 이번 주성대학의 방송연기영상과가 DTN드라마와 산학협력을 맺음으로써 앞으로 예비 방송실무자를 육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산학협동식’을 통해 DTN드라마와 주성대학은 상호 보관적인 관계를 유지해 산학 공동발전을 목표로, 국내 드라마 스타시스템을 탈피하여 드라마 시장의 새로운 시스템을 개척하며, 대한민국 방송시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DTN드라마는 10월 중순, 충북 청원에 위치한 주성대학 내 5개의 세트장에서 대학생들이 자체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케이블방송을 통해 일반 시청자들에게 방송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이 정식 방송을 통해 방송되는 것이 처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 협동식을 계기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속적이고 계획적으로 점차 공동 제작물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산학협동을 기획한 DTN드라마 이성배 대표이사는 “케이블 업계 최초 진행되는 ‘산학협동식’이 한정된 컨텐츠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던 케이블 시장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것” 이라며, “방송국과 대학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예비 방송인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학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tndram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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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N드라마 홍보팀 조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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