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네티즌들의 감성 자극하는 미니홈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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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14:53

서울--(뉴스와이어)--백화점 붕괴 사고로 연인을 잃은 한 남자의 지울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영화 <가을로>(제공/제작 ㈜영화세상 | 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대승 | 주연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가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미니홈피(www.cyworld.com/fall2006)를 오픈, 네티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9월 18일 오픈한 <가을로>의 미니홈피는 ‘현우’(유지태)와 ‘민주’(김지수)의 행복했던 한 때의 사진을 바탕으로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브라운톤의 스킨에 <가을로> 티저 예고편에 삽입된 ‘So Goodbye’가 배경음악으로 어우러져 영화의 아름답고 슬픈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지속적으로 재방문하는 열의를 보이며 영화의 감성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가을로>미니홈피는 영화 속 스틸과 대사를 통해 주인공 현우와 민주의 사랑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from 현우’, ‘from 민주’라는 사진첩 폴더, ‘가을로 소식’과 ‘가을로 영상’ 게시판 폴더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게 제작되었다. 사랑과 상실, 그리움에 대한 멜로 영화라는 테마에 맞춰 게시판에는 ‘사랑비망록’과 ‘명장면 명대사’라는 폴더가 따로 제작되어, 우리가 알고 있는 실제 연인들의 사랑이야기, 기존 멜로 영화 속 주옥 같은 명장면 명대사를 게시, 원하는 사람 누구나 스크랩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가을로>의 스킨이 지급되는 이벤트가 매일 진행되고 있어, <가을로>의 감성을 함께 공유하고픈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올 가을에도 멋진 사랑영화가,,, 마음을 녹이겠네요”, “배우분들, 감독님, 모두 최고분들이 모였으니 흥행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유지태씨, 김지수씨 두 분 이름만으로도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가을에 딱 어울리는 영화 같아요” 등 방명록에는 연출을 맡은 김대승 감독과 주연배우 유지태, 김지수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이는 글들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가을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2006년 가장 빛나는 수작! <가을로>

제 1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지난 19일 예매시작 2분 45초 만에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기록하며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가을로>.

장르 영화 안에서의 비범한 연출과 색다른 감성으로 장르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왔던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과 <봄날은 간다>의 유지태, <여자, 정혜>의 김지수, <극장전>의 엄지원까지 자신만의 독보적 위치를 구축해온 연기파 배우 3인이 만나 만들어낸 <가을로>는 깊이 있는 감동과 완성도를 갖춘 올해 가장 빛나는 수작으로 올 가을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가을로>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10월 2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