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수용자 추석명절 합동차례 10월 6일 개최
추석 당일인 10월 6일(금) 아침에 교육교화과 강당에서 교정협의회(회장 김양호) 후원으로 일반 가정과 같이 조상을 위해 정성스럽게 차린 차례상을 마련하여 수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경건한 마음으로 합동차례를 치를 예정이다. 이와 같은 합동차례는 오랜 시간 사회에서 격리되어 명절을 잊고 지내기 쉬운 수용자들에게 조상에 대한 차례를 치르게 함으로서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가족과의 연대감을 형성하도록 하여 출소 후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복귀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서 매년 수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수용자 합동차례행사는 서울구치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수용자 대상의 회복적·문화적 교화프로그램의 하나로서 합동차례행사에 참석한 수용자에게는 다시 한 번 가족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seoul.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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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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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1일 1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