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지방노동청·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우리은행 및 LG CNS와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 체결
▶ 장소 및 시간 : 엘지씨엔에스(14:30), 우리은행(15:00)
▶ 참석자 : 노동부 엄현택 서울지방노동청장,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박은수 이사장, (주)우리은행 황영기 은행장, (주)LG씨엔에스 신재철 대표이사 등
※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이란? 우리나라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앞서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업이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동부와 공단이 기업체와 체결하는 협약(2005년부터 대기업 장애인고용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중점추진)
노동부와 공단은 지난 05년도에「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한 사업체 줄이기」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한 이후, 장애인 고용의 파급효과가 큰 대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사업체와 상호 협력, 직무분석 및 적합직종 개발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였다.
그 결과 지난해 12말 현재 전국 131개 업체와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고용을 독려한 결과, 올해 8월말 현재 삼성전자 211명, 롯데쇼핑 162명, 삼성전기 108명, CJ틸레닉스 93명 등 약 1,008명의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러한 고용증진협약은 대기업이 자발적으로 장애인 고용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고용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변환점이 됐다는 평가다.
이에, 올해도 보다 많은 대기업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한 결과, 국내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주)우리은행 및 (주)LG 씨엔에스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우리은행의 황영기 행장 및 LG 씨엔에스의 신재철 대표이사는 협약식과 관련하여 “우리 기업뿐만 아니라 더 많은 동종업계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과 장애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노동청 엄현택 청장과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박은수 이사장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체계적으로 대기업 고용모델을 개발·보급해 나갈 방침”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체결이 금융기관 및 시스템관리업체의 장애인 고용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대기업에 취업,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부와 공단은 우선적으로 민간기업의 자발적인 장애인고용을 적극 지도하고 고용 실적이 저조한 기업에 대해서는 언론에 명단을 공개하는 등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개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서울특별시 지역을 관할하는 고용노동 분야 특별 행정기관으로서 사람과 일을 이어주는 고용센터와 근로자를 보호하고 노사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근로개선·산재예방지도 분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업무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seoul.molab.go.kr
연락처
서울지방노동청 고용평등과 근로감독관 전원철 02-2250-5791
-
2012년 8월 28일 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