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잔소리와 꾸지람을 잘 구분하지 못했어요”

서울--(뉴스와이어)--노벨과 개미, (주)교수닷컴(대표이사 이형만) 공동 주최로 매월 1회 열리는 ‘부모 아이 사랑 강연회’가 9월에는 ‘좋은 꾸지람, 나쁜 꾸지람’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본사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12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였다.

강사는 현재 비고츠키 아동·청소년상담센터의 백종화 소장으로, 20년 동안 부모와 자녀 상담을 해 온 가족 상담 전문가이다. 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문제아이의 해결을 위해 활약하는 전문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강연회에서 백종화 강사는 현대의 부모가 아이에게 꾸지람을 잘하지 못하는데, 관용 뿐만 아니라 꾸지람도 중요한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 진정한 교육의 방법이라는 것을 먼저 강조했다. 그리고 부모가 올바른 꾸지람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행동을 조절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사회인지 능력과 기술을 터득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20여 년 동안의 상담 경험을 통해 정리한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명령하는 7단계의 방법, 자녀 양육의 3가지 규칙, 자녀 양육 시 피해야 할 4가지 오류’ 등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꾸지람의 방법들을 소개했다.

한 참석자(34세, 옥수동, 유치원생, 초등 2학년생 두 자녀의 어머니)는 “아이를 둘이나 키워왔지만 여태까지 잔소리와 꾸지람을 잘 구분하지 못했다. 또 아이들이 잘못하면 화부터 낼 때가 많아서 나중에 후회하고 했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올바른 꾸지람이 자녀 교육에 얼마나 중요한지, 또 어떤 방법으로 꾸지람을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은 2006년 4월부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를 열고 있다. 이 강연회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그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각 강연회가 학부모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회사 홈페이지 www.nobelgaemi.com, www.ekeyi.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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