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돈이 좋고.. 나이 들면 안정적인게 최고?!

서울--(뉴스와이어)--HR전문업체 IT잡피아(www.ITJobpia.co.kr)가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국남녀 직장인 1824명을 대상으로 “안정적 직장생활 vs 급여 보상”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근무 년 수가 짧은 신세대 직장인일수록 안정적인 직장생활보다는 급여를 통한 보상을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급여를 통한 현재의 보상 중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9%가 “급여를 통한 보상”을 선택했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대답한 응답자는 33.4%,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6%로 조사됐다.

이 같은 설문 결과는 “직장 근무 년 수”와 “남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직장 경력 5년 미만”의 전체 응답자의 경우 74.9%가 “급여를 통한 보상”을 꼽았고, 이에 반해 “안정적 직장생활”을 꼽은 응답은 19.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8%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이와 반해 “직장 경력 5년 이상”의 응답자는 52%가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더 중요하다고 꼽았으며, “보상이 중요하다” 38.1%,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9%로 집계되었다.

한편, 남녀 직장인의 응답을 분석해보면, 남성에 비해 여성이 “급여를 통한 보상”이 더 중요하다고 꼽았고, “직장 경력이 5년 미만인 여성”의 경우 81.7%가 안정적 직장보다는 “보상”을 꼽아 “5년 미만 남성” 응답자 69.3%에 비해 월등히 차이를 보였다.

또한 “5년 이상의 남성”의 경우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55.5%, 여성의 경우 47.6%로 경력이 오래될수록 급여보다는 안정적인 생활을 더 중요시하는 것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같은 설문결과에 대해 IT잡피아 김종훈 이사는 “직장 근무 년 수가 짧은 신세대일수록 안정적인 직장보다는 현실에 맞는 보상을 더 많이 원하고 있었고, 직장 경력 년 수가 긴 기성세대와의 의견 차이가 매우 크다”며, “이 같은 결과를 봐도, 젊은 직장인일수록 현실적인 보상을 원하고 있으며, 기성세대에 비해 매우 물질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TJob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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