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채널, ‘한 걸음 너머’ 새 시즌 방송
방송시간: 10월5일(목) 오후 9:00 ~ 10:00 (첫방송)
발명가, 놀라운 파충류, 의학의 기적, 이 세 가지의 공통점은? 모두가 디스커버리 채널의 새 시즌 <한 걸음 너머>의 일부라는 것, 그리고 지구상의 존재들이 자기 주변의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가면서, 번성한 증거라는 것이다. 두 다리 모두 절단수술을 받은 사람이 세계 최고의 험한 산 정상을 정복하기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이든, 혹은 벌레들이 의학의 혁명을 예고하는 이야기이든, <한 걸음 너머> 두 번째 시즌은 과학, 기술, 인간 경험의 다채로움과 그 한계를 탐색해본다.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동적인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한 걸음 너머>는 인간과 첨단 기술이 수렴되는 보통의 지점 너머까지 발을 디딘다. <한 걸음 너머>는 시청자들을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 세계 각지의 연구소로 초대하면서 과학 세계의 최첨단 업적 뒤에 숨은 인재들을 소개한다. 각 에피소드는 4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이야기들은 공상적 탐구, 인간승리, 범죄와의 싸움 등 에피소드별 공통된 주제로 연결되어 있다.
이번 시즌 <한 걸음 너머>에 소개되는 이야기 일부를 소개하면,
● “완벽 퍼터”, “나는 신발” 등의 발명품을 고안한 77세의 일본인 요시로 나카마츠 박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명품을 만든 괴짜 발명가이다. 5살 때부터 발명을 해온 나카마츠 박사는 자신의 독창성이 하루 700칼로리를 섭취하는 식습관 덕택이라고 말한다.
●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에서 가장 유능한 범죄 사냥꾼인 법의학 곤충학자 이안 대두어는 구더기와 파리를 사용해 피해자의 사망 시각을 밝혀낸다.
● 10년 전 스캇 해그우드는 자신의 이름도 겨우 기억하는 사람이었다. 오늘날 그는 전미 기억력 챔피언이다. 그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두뇌 훈련과, 노화 및 알츠하이머 같은 질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이는 똑같은 회로 강화 훈련 덕분이다.
● 싱가포르 난양 기술대학교의 상호작용 및 오락 연구소 소장 에이드리언 척은 미래 컴퓨터 게임의 최첨단에 설 수 있는 상호작용 컴퓨터 기술을 개발했다.
<한 걸음 너머>는 디스커버리 네크웍스 인터내셔널이 제작했다. <한 걸음 너머> 총괄 프로듀서는 디스커버리 네트웍스 인터내셔널에서는 로버트 커런이, 베커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수 클로디에와 존 고드프리가 맡았다.
10월 5일에 시작되는 <한 걸음 너머> 시리즈의 에피소드들은 총 10편으로 제작되었으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다음날 오전 10시, 오후 3시이다.
한걸음 너머 시즌 2
에피소드 소개
● 에피소드 1
한걸음 너머 두번째 시즌의 첫 에피소드 주제는 SF소설에 나올법한 꿈을 실현시키려는 사람들을 다루어준다. 잭 존스에게는 꿈이 있다. 인류가 비행접시를 타고 하늘을 날게 될 날이 온다는 것이다. 어릴 때 공상과학 만화와 소설을 탐독하던 열정으로, 그는 하늘을 나는 비행접시를 만들겠다는 꿈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잭은 지오뱃(Geobat)이라는 이름의 비행기를 만들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미국 조지아 주에 있는 잭의 집과 실험실을 찾아가서 지오뱃이 정말로 항공의 미래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본다. 또한 시청자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45세의 이브 로세를 만나게 된다. “제트맨”이라고 알려진 그의 꿈은 새처럼 하늘을 나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한 일은? 그는 엔진이 달린 날개 한 쌍을 끈으로 등에 묶었다. 이 엔진은 최고 시속 180킬로미터의 속도로 이브를 날게 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야기로 스위스의 프랑크 린데르크네흐트는 센소(Senso)라는 것을 발명한 사람이다. 이것은 더욱 안전한 운전을 목표로 지능 표면이라는 것을 사용해 만든 자동차이다. 지능 표면은 운전자의 기분을 반영해 그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 시청자들은 또 일본의 괴짜 발명가 나카마츠 박사를 만나게 된다. 그는 5살 때 첫 발명품을 만든 사람이다.
첫 방송 10월 5일 밤 9시, 재방송 10월 6일 오전 10시, 오후 3시.
● 에피소드 2
미국 남서부의 뿔도마뱀은 지구에서 수백만 년을 살아온 동물이다. 눈에서 피를 뿜어내는 놀라운 자기방어 능력이 그 생존의 한 비결이다. 시청자들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동물, 포르티아 핌브리아타(Portia Fimbriata)를 만나게 된다. 이것은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독을 지닌 깡충거미이다. 포르티아는 길이가 1센티미터밖에 안 되지만 무섭도록 똑똑한 모방의 귀재인 포식자이다. 미국 노던아리조나대학교의 생물학 교수 콘 슬로보드치코프는 지난 20년 동안 작은 설치류 프레리도그의 복잡한 언어를 이해하기 위해 이 동물의 울음소리를 기록하고 분석해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은 지구상에서 어둡고 습한 곳에서 많이 발견되는 작고 이상한 생물인 곰팡이에 대해 알아본다. 이것은 중추신경계도 없고, 두뇌도 없지만 의사소통을 하며 복잡한 문제를 풀어낸다고 한다.
첫 방송 10월 12일 밤 9시, 재방송 10월 13일 오전 10시, 오후 3시.
● 에피소드 3
지저분한 돼지와 그 돼지의 내장 속에 사는 벌레들이 의학혁명을 일으킬 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 미국 보스턴 주 터프츠 뉴잉글랜드 메디컬센터의 조얼 웨인스톡 박사는 돼지 내장 속의 편충을 이용해 크론병의 새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크론병이란 장이 염증으로 쇠약해지는 염증성장질환이다. 이어서 소개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마이크 타일러는 개구리에 미친 사람이다. 그는 독성이 없는 강력한 접착제를 지닌 개구리의 한 종이 정형외과 수술에 혁명을 일으킬 거라고 믿는다. 신경외과 전문의 폴 두어소는 바이오모델링이라는 주목할 만한 수술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것은 3차원 인체모형을 통해 끔찍하고 복잡한 부상의 회복을 훨씬 쉽게 만드는 기술이다. 또한 국제적으로 유명한 심장외과의 프랜시스 웰스는 비정통적인 의료법으로 수술에 혁명을 일으킨 사람이다. 웰스는 정통적인 판막수술은 생각보다 효과가 좋지 않다고 판단하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스케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첫 방송 10월 19일 밤 9시, 재방송 10월 20일 오전 10시, 오후 3시.
● 에피소드 4
영국에서 탄생한 혁명적인 범죄 과학인 아이젠피트(Eigenfit)는 얼굴의 개별적인 특징보다는 전체적인 인상을 알아보는 우리의 자연적 능력에 주로 작용해서, 목격자가 좀더 쉽게, 본능적으로 범인의 정확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다. 이어서 등장하는 빌 웨스터는 범인 검거를 위해 목격자와 피해자의 기억에서 증거를 수집하는 데 최면술을 사용하는 심리학자이다. 마찬가지로 비정통적인 수사 방법을 사용하는 이안 다두어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의 법 곤충학자로, 구더기와 파리를 사용해 살인사건 해결을 돕는다. 구더기와 파리는 사망 몇 시간 내로 시체들을 먹는데, 이것이 사망 시각을 알려준다고 한다. 한편 미국의 앤드루 라이언 박사와 그의 팀은 신뢰성 평가 부스를 만들었다. 열 이미지 기술을 사용한 이 기계는 거짓말탐지기와 똑같은 원리인데, 거짓말을 하면 생리적인 스트레스 신호가 발생한다고 한다.
첫 방송 10월 26일 밤 9시, 재방송 10월 27일 오전 10시, 오후 3시.
● 에피소드 5
과학자들이 아직 밝혀내지 못한 것 중 하나는 어떻게 유전자가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가 하는 것이다. 특히 과학자들은 유전자와 여러 가지 신경정신학적 장애와의 연관을 밝히려 애쓰고 있다. 한편 카페치 교수는 유전자 타게팅이라는 과정을 개발해왔는데, 이 방법은 어떤 유전자들을 선택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제리 시걸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정신과 교수이다. 그는 기면발작증을 가진 인간의 친구, 나르콜렙틱 도그의 덕분에 나르콜렙시(기면발작) 연구에 혁신을 일으켰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듀크 대학교의 정신과의사이자 기억력 전문가의 무랄리 도레이스와미는 기억력 감퇴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해 두뇌를 훈련하는 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은 영국 정신과연구소의 도미니크 파이체 박사를 만나게 된다. 그는 특정한 망상이 특정 사람들 또는 인간에게 나타나는 이유를 밝혀내려 하고 있는데, 두뇌의 특정 부위가 서로 다른 시각 작용을 하도록 분화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첫 방송 11월 2일 밤 9시, 재방송 11월 3일 오전 10시, 오후 3시.
● 에피소드 6
미래에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간의 상호 작용이 어떻게 변화할까를 주제로 다룬다. 미래 컴퓨터 게임의 전선에 설 수 있는 사람이 싱가포르 난양 기술대학교의 상호작용 및 엔터테인먼드 연구센터의 에이드리언 척이다. 그는 사용자들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게임에 통합시키는 상호작용 컴퓨터 기술을 개발했다. 핀란드의 헬싱키에서는 영하의 기온과 너무 많은 시간을 침실에서 보내는 생활에 자극을 받아 미래의 새로운 오락 형태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우리가 사는 곳을 지구촌이라고 말하지만, 이 개념에 걸림돌이 하나 있다. 바로 언어이다. 독일 카를스루에 대학교의 알렉스 바이벨 박사와 그의 팀은 소형 번역기 개발을 위해 15년 이상 연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여러분은 외로워서 옆구리 시릴 일은 없을 것이다. 로마의 두 디자이너가 개발한 티셔츠 덕분에 여러분은 멀리서 사람을 껴안을 수 있게 된다. 상호작용 디자인 회사 큐트 서킷의 프란체스카 로셀라와 라이언 겐츠가 바로 껴안는 티셔츠의 개발자이다.
첫 방송 11월 9일 밤 9시, 재방송 11월 10일 오전 10시, 오후 3시.
● 에피소드 7
미국 정부 산하 새크라멘토의 캘리포니아 퓨얼 셀 파트너십(CFCP)에서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에너지 회사들은 많은 이들이 미래 연료의 성배라고 생각하는 것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수소 연료 개발이다. 수소가 미래 에너지 수요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까?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또, 오스트레일리아의 월드 솔라 챌린지와 미국 서부의 네바다로 여행을 떠나 세계 인간추진 스피드 챌린지를 목격한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페달을 밟는 사람을 가리는 자전거 스피드 대회이다. 이어서 시청자들은 일본 중부의 사이프러스 숲으로 가서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위험한 곤충, 장수말벌을 살펴본다. 이 호박벌은 시속 32킬로미터로 하루 80킬로미터를 날아간다. 인간이 최고 속도로 하루에 두 번의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과 맞먹는 것이다.
첫 방송 11월 16일 밤 9시, 재방송 11월 17일 오전 10시, 오후 3시.
● 에피소드 8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뉴질랜드인 마크 잉글리스를 만나게 된다. 그는 하지절단 산악등반가이다. 그의 등반을 위해 보철 다리를 만들어준 사람은 바로 공학도이자 동료 등반가인 웨인 알렉산더이다. 그 의족으로 에베레스트를 오를 수 있을까? 이어서 미국 조지아기술대학 두뇌연구소의 설립자이자 소장인 멜로디 무어 잭슨 박사가 소개된다. 그녀는 심각한 근육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두뇌로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상호작용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영국 풀의 54세 된 이안 워터가 출연한다. 그는 고유감각을 상실한 전 세계 6명 가운데 한 사람이다. 고유감각이란 모든 인간에게 있는 무의식적인 6번째 감각으로 우리 몸이 공간 어디쯤에 있는지, 몸이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몸을 움직이는지 알게 해주는 감각이다. 그러나 그 6명 중 그는 유일하게 다시 정상적 기능을 회복할 만큼 스스로를 훈련시켰다. 마지막으로 39세의 브루스 건이 소개된다. 그는 날마다 자기 몸에 4킬로미터의 붕대를 감아야 한다. 살짝 접촉만 해도 심하게 다치거나 물집이 생기는 병 때문이다.
첫 방송 11월 23일 밤 9시, 재방송 11월 24일 오전 10시, 오후 3시.
● 에피소드 9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스타버그라는 수중 자동로봇이 수중보초를 서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브뤼셀의 리브레 대학교 과학자들은 로봇 바퀴벌레의 도움으로 가축들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 호세 핼로이 박사는 로봇끼리, 혹은 로봇과 동물끼리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로봇 집단을 만들고 싶어 한다. 이번에는 또, HAL 즉 인공보조사지(Hybrid Assistive Limb)가 소개된다. HAL은 착용가능한 로봇 외골격으로, 평균적인 인간의 힘을 크게 증대시켜준다. 한편 일본 지능로봇 연구소의 히로시 이시구로 교수는 인조인간을 개발하고 있는데, 일부 전문가들은 이것이 미래에 전시회 안내, 노인 수발, 쇼핑 보조원으로 사용될 거라고 보고 있다.
첫 방송 11월 30일 밤 9시, 재방송 12월 1일 오전 10시, 오후 3시.
● 에피소드 10
외계인의 납치설에 관해 많은 이론들이 있다. 일부는 이것이 집단 정신착란, 또는 히스테리, 환각이라고 설명하지만, 가장 최근의 이론은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심리학 특별연구원 수전 클랜시 박사가 내놓은 것이다. 그녀는 이런 주장들이 수면마비, 즉 생생하고 억압적인 환각을 일으키는 수면 장애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인지과학 매커리 센터에서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혁명적인 연구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 연구를 책임진 타마라 러셀 박사는 이 증후군을 완화시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의 이글맨 박사는 최초로, 공감각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각이란 청각, 시각, 촉각, 미각, 후각 등 다섯 가지 감각이 혼합된 신경학적 상태를 말한다. 한편 일본의 한 인지과학자는 휴대전화의 벨 소리에 묻혀 있는 잠재의식적 소리를 사용해 정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첫 방송 12월 7일 밤 9시, 재방송 12월 8일 오전 10시, 오후 3시.
씨앤앰 개요
수도권 최대 MSO인 (주)씨앤앰은 15개 케이블TV방송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대역 HFC망을 기반으로 100메가급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유해차단, 원격PC관리 등 부가서비스, HD디지털방송과 VOD,게임포털,TV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양방향서비스, 통화비가 저렴한 인터넷전화서비스(VoIP)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nm.co.kr
연락처
씨앤앰커뮤니케이션 유시화 과장, 02-550-4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