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7일 한국증권금융(이하 동사)의 기 발행 무보증 회사채 정기 신용등급을 종전 AA+(안정적)에서 A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상향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증권거래법상의 독점적 증권금융기관으로 고객예탁금의 독점적 예치 및 운용, 증권투신업계에 대한 운영자금지원 및 공적자금 투입업무 수행 등 증권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공적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1998년 이후 투신 구조조정 및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동사는 증금채 및 발행어음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투신증권사에 지원함으로써 지원 대상 투신증권사의 신용위험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정부의 정책기능을 대행하는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해당업무 수행에 따른 리스크는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되며, 2004년 푸르덴셜의 현투증권 인수로 지원했던 3조원 가량의 자금을 회수하는 등 투신증권사에 대한 Risk Exposure는 대부분 해소되었다. 공공성을 중시한 업무취급으로 인해 마진은 크지 않으나 고객예탁금 관리 등 증권금융업에 대한 독점적인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영업의 안정성이 매우 높은 편이며, 조달과 운용간에 일정 수준의 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보유함으로써 장기간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2004사업연도에는 공적 지원자금 회수, 신MMF의 증금어음 편입규정 소멸에 따른 운용자산 규모의 감소로 영업수익 규모가 일시적으로 축소된 바 있으나, 이에 상응하는 비용축소가 이루어졌으며, 2005사업연도에는 운용자산이 확대되고 운용실적 또한 양호하게 유지되면서 5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전년에 비해 이익구조가 개선되었다.

한편 정부는 ‘금융투자업과 자본시장에 관한 법률(자본시장통합법)’과 연계, 증권회사의 소액지급결제기능 부여를 검토하고 있고, 2006년 4월 증권사들의 합의 하에 동사가 향후 증권업계 대표 결제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따라서 2008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함께 소액지급결제기능이 증권사에 부여될 경우 동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동사의 증권산업 내 위상을 감안할 때 정부의 정책과 연계된 공적기능 수행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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