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 추석 맞아 ‘무료 도배ㆍ장판 교체’ 에 박차

전주--(뉴스와이어)--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노청한)는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성인 1,150명을 ‘06.4.24부터 현재까지 약 5개월 동안 전주시 평화동 소재 장애인 및 독거노인 세대에 투입하여 무료 도배ㆍ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바,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세대에 혜택을 주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005.01.27. 법무부와 대한주택공사의 협약사항으로, 지난 해 사회봉사명령자 950명을 투입하여 87세대를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현재 90세대를 완료하였고 140세대를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혜택을 받은 조모씨(여,75세)는 “평소 돈이 없어 생각지도 않은 도배ㆍ장판 교체 및 전기기구 수리, 짐정리 등을 해 줘 여러 가지로 감사하며 올 추석 명절은 마음이 풍성할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사회봉사자들도 “장애인,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지난 행동을 반성하는 뜻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전주보호관찰소 김경복 집행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을 한 단계 높이고 또한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하여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jeonju.probation.go.kr

연락처

전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 이태윤 계장, 063-244-0515, 016-604-5274,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