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고압선 폭발 및 화재사고 피해복구작업에 유관기관 적극 협조
현재 수용자 급수공급문제의 경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일선 소방서의 용수차량 15대가 주·야간 쉼 없이 수용자가 사용할 용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용자 및 직원이 마실 음용수의 경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음용수 일 만병을 긴급 지원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큰 불편 없이 지내게 되었다.
또한 이날 이형구 의왕시장이 직접 서울구치소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확인했으며, 이시장은 서울구치소의 피해복구를 위해 시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장에서 복구작업에 열중하는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한국전력, 도시가스공사 및 한국통신 등의 기관에서는 서울구치소의 조속한 전기, 가스공급 및 통신을 위하여 현장인력을 동원하여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에 힘입어 서울구치소에 수용중인 수용자들도 별다른 동요 없이 정상적인 수용생활을 하고 있다.
서울구치소는 기관운영에 있어서 상당부분 정상을 회복한 상태이며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추석 전으로 기관운영을 완전 정상화할 예정으로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용자의 안정적인 수용관리를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eoul.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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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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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1일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