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출근’ 본 포스터 전격공개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하반기 스크린을 웃음으로 점령할 최고의 다크호스, 코믹 서스펜스 <잔혹한 출근>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국민의 웃음 전령사, 국민배우 김수로의 감각있고 개성있는 코믹 연기와 ‘이중유괴’란 기발한 영화 소재를 통해 충무로 영화인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까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던 영화 <잔혹한 출근>이 관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구형 휴대폰 들고 밤새 뛴 김수로 표정 연기 GOOOOOD !!

<잔혹한 출근> 메인 포스터의 포인트는 김수로, 이선균, 오광록, 고은아, 김병옥 등 주연배우들의 코믹하면서도 다급한 듯한 표정 연기. 특히 포스터 제일 앞에 튀어나와있는 김수로는 큰 사이즈인 것도 그렇거니와 독특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데, 바로 딱히 한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복잡 미묘한 코믹 연기 덕분. 코믹+당혹은 물론 뭔가 말 못할 사연이 있는 듯 억눌린 느낌을 연출해 웃음은 기본이고 궁금증까지 유발시킨다. 이중 유독 눈에 띠는 것은 전 배우가 똑같이 손에 들고 있는 구형 핸드폰! 마치 신주단지라도 모시듯 손에 꽉 쥔채 통화를 하는 것이 이번 포스터의 컨셉이다. 특히 김수로와 이선균에게 ‘전화’는 생명과도 같았는데 어리버리한 아마추어 유괴범인 이들은 유괴한 태희(고은아 분)의 아버지(오광록)에게 전화를 걸어 거액의 몸값을 받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경찰에 발각될 위험 때문에 휴대폰 사용은 절대 금물. 때문에 영화 속에서 휴대폰을 ‘그림의 떡’처럼 보기만 했던 두 배우는 “영화 속에서는 사용 불가였던 휴대폰~ 포스터 촬영 때 원없이 사용해서 좋은데 너무 구식인거 아냐?”라며 촬영장을 한바탕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리고 중앙에 위치한 “딸을 유괴당한 유괴범의 진땀나는 당혹 시츄에이션”이란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바로 이중유괴’ 소재를 한 줄로 표현한 메인 포스터 카피.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등장한 전혀 새로운 캐릭터와 소재인 ‘딸을 유괴당한 유괴범’과 ‘이중유괴’란 설정 자체는 단순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넘어서, 전혀 새롭고 신선한 한국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관객의 욕구를 자극할 것이다. 여기에 ‘진땀나는 당혹 시츄에이션이란’ 스토리의 힘이 더해지면서 <잔혹한 출근>은 2006년 하반기 최고의 루키라인업으로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것은 물론, 올 하반기 단 하나의 강력한 코미디 영화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휩쓸어버릴 것이다.

전력질주 100M 달리기를 방불케 한 포스터 현장, 분위기 UP!!

이번 메인 포스터 촬영 현장은 영화 현장을 방불케 할만큼 열기가 후끈 후끈 했는데, 다름아닌 배우들의 전력질주 달리기 때문. <잔혹한 출근>에서 김수로와 이선균은 제때 이자를 갚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고 전력질주하는 장면들을 연달아 촬영하며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었다. 화면 속에서 그러한 배우들의 역동적인 모습들은 스피디하면서도 코믹한 영화적 분위기를 잘 살려냈는데, 이번 메인 포스터 역시 그러한 이점을 120% 살려 같은 뉘앙스의 질감으로 뽑아낸 것.

촬영 슛~이 들어가면, 김수로의 하나,둘,셋~ 구호에 맞춰 전 배우가 모두 뛰는 것과 동시에 세트장 양 외벽을 들이박으며 활기차면서도 다소 과격한(?) 느낌을 담아냈다. 이미 연기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울 법 할만큼 이미 인정을 받은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기는 하지만 단 한컷의 사진에 캐릭터를 담아 각자의 색깔을 담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게 사실. 하지만 전 배우들은 영화의 장르적 성격인 코믹 서스펜스를 바탕에 두고 코믹하면서도 다급한듯한 뒷느낌을 잘 살려내며 독특한 느낌을 연출했다. 심지어 배우들의 캐릭터에 맞춘 코믹 표정들은 사진 작가가 너무 웃겨 제대로 컷~ 사인을 못 내릴 정도였을 정도. 이렇듯 배우들의 표정이나 느낌이 유쾌+코믹하면서도 뭔가 이야기가 있을 듯한 묘한 매력을 풍겨, 한번 스치듯 보게 되도 강하게 관객들에게 어필하는 포스터로 탄생시켰다. 이렇듯 독특한 포스터 비쥬얼만으로도 스크린 상에서 배우들의 연기가 어떻게 보여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영화 사상 가장 기발한 소재 아마추어 유괴범의 딸이 유괴당한다는 ‘이중유괴’를 다룬 코믹 서스펜스 <잔혹한 출근>. 영화만큼이나 독특하고 코믹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일, 관객들에게 전혀 색다른 웃음을 안겨주며 2006년 하반기 최고의 루키 라인업으로 등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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