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텍코리아 새로운 성장엔진 구축

서울--(뉴스와이어)--아날로그 중심의 방송시장에서 다매채 중심의 방송 통신 융합 디지털 멀티미디어 시장으로 변화하면서 기업에게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방송솔루션 전문기업 컴텍코리아는 방송 통신 융합 시장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지난 9월 합병을 통하여 디지털무선통신(Trunked Radio System) 및 디지털콘텐츠 사업의 기반을 확보하였다.

이렇게 “디지털방송솔루션(이하 DBS) 사업부문, 디지털무선통신(이하 TRS) 사업부문, 디지털콘텐츠 사업부문의 수평 계열화된 성장엔진을 확보하여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완료하게 되었다.


컴텍코리아 합병을 통한 강한 시너지 창출

컴텍코리아는 사업 수익성, 안정성, 기술력 세 가지 측면에서 합병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
수익성 측면에서 컴텍코리아는 합병 이전 2005년 매출 333억 원에서 합병 이후 새로이 추가되는 TRS 사업부문과 디지털콘텐츠 온라인 서비스 사업이 기존 DBS 사업부문 및 Kipling 사업부문에 추가 되면서 2007년 매출 1,200억원, 2008년 매출 1,500억원의 탁월한 매출성장으로 CAGR(연평균 성장율) 66%의 괄목할 만한 성장 및 이익 실현이 기대된다.
안정성 측면에서 컴텍코리아는 주력사업군에 DBS 사업부문과 TRS 사업부문을 기반으로 비젼 사업인 디지털 콘텐츠 사업 부문을 갖추고, 안정 사업인 영캐쥬얼 브랜드에서 지속적 성장을 기록하는 Kipling사업부문을 포함하여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견고한 사업의 균형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기술력 측면에서는 DBS 사업부문은 디지털 방송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TU 미디어의 위성 DMB 압축 다중화 시스템 구축, CMB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의 디지털미디어센터(DMC, Digital Media Center) 구축, KT IP 멀티캐스팅 시스템 구축, 지상파 DMB YTN 프로젝트, Web-TV 프로젝트, 디지털 오디오 방송솔루션 구축(CJ미디어 및 EM미디어) 등의 다양한 기술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솔루션(CDN, Contents Delivery Network) 및 전송 방식 효율화(Streaming) 기술에 독보적 우위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 합병으로 장기적으로는 DBS 사업부문, 디지털콘텐츠 사업부문, TRS 사업부문 각각의 R&D가 통합됨으로 인해 디지털방송, IP-TV, Wibro, 인터넷 등 디지털 방송통신 전 분야의 솔루션 개발 역량이 통합 될 전망이며 게임 콘텐츠 유통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도 자체 개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주력사업 디지털통신(TRS) 사업부문

디지털주파수공용통신(TRS : Digital Trunked Radio System)이란 각 사용자가 특정한 주파수를 전용하여 사용하던 종래의 무선통신 방식과는 달리 다수의 이용자가 중계국에 할당된 여러 개의 채널을 일정한 제어하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무전기시스템으로 "분배(Trunk)" 개념을 도입하여 단수 또는 복수의 사용자간에 양자 혹은 다자간 사이의 무선통신 접속기능을 제공해 주는 기술이다. TRS 시스템은 기존의 무전기 시스템에 비하여 다수의 채널을 그룹화하여 공유(Shared)함으로써 한 사용자가 통화를 원할 때 이용되지 않는 채널을 접속함으로써 채널의 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Dispatch통화인 (개별 삭제)그룹, 일제, 긴급, 비상 통화와 개별 및 전화접속 서비스 기능을 갖고 있어 셀룰라나 PCS등 타 이동통신에서 서비스할 수 없는 특화된 용도의 통신서비스 방식을 가지고 있고 나아가 타 이동통신이 지니고 있는 첨단 기능을 수용하는 기술 복합화의 유연성과 보안의 탁월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이용의 특수성으로 국내외적으로 지휘 및 지령체계가 요구되는 조직인 경찰청, 소방방재청, 철도/도로/지하철 공사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재해대책기관 및 한전, 포스코, 화학단지, 중공업 단지 등 다양한 기업체에서 무선통신 수단으로 필수적인 사업영역으로 향후 5년간 약 1조원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그러나, 국내보유 전문기술인력 부족으로 과거에는 사업수행에서 완료까지 대부분의 기술인력을 외국의 TRS 공급업체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컴텍코리아의 디지털무선통신솔루션 사업부문이 된 ㈜에이피테크놀로지가 1992년 호텔종합관리 시스템(Unitel) 개발을 시작으로, 경찰청 등 다양한 TRS 시스템 구축 경험을 축적하여, 국내 유일의 주파수공용통신 솔루션 구축 능력과 시스템 엔지니어링(System Engineering)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컴텍코리아 TRS 사업부문은 기 구축한 소방방재청의 국가통합망 구축 사업에 2010년까지 참가할 예정이며, 기타 관공서로는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신분당 경전철, 서울9호선메트로의 디지털 TRS 구축 사업 및 민간업체로는 서울택시조합, T.ON Telecom등의 TRS 디지털 전환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TRS사업부문은 우수한 기술력 덕분에 TRS 시장의 96%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단말기용 배터리, 이어마이크, 전원장치, 차량관제시스템, TRS 망관리시스템, 112지령/녹취시스템개발 등의 부속품/부가사업도 디지털 TRS 시스템에 관련한 사업으로서 제품개발 및 제작판매를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진행하여 국내 디지털 TRS 산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 설치한 TRS 시스템 및 금융시스템 솔루션 유지보수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컴텍코리아 TRS 사업부문 단독 매출이 2006년 520억 원, 2007년 700억 원, 2008년 900억 원의 탁월한 매출 성장이 전망되어 CAGR (연평균 성장율) 49%로 컴텍코리아의 주력 사업으로 TRS 사업부문이 자리 매김 할 전망이다.


컴텍코리아의 미래를 담당할 비젼 사업, 디지털콘텐츠 사업부문

현재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인프라가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수많은 인터넷 유저의 모든 생활 기반은 온라인으로 급속하게 이동하고 있으며 기존에 CD형태로 오프라인에서 유통되어 오던 게임, 소프트웨어, 미디어, 엔터테이먼트 컨텐츠 등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페러다임과 불법복제, 이용의 불편, 시간적 장소적인 사용 제한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기존 유통 체계의 한계에 부딪쳐 새로운 유통체계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유통체계의 전환에 맞추어 컴텍코리아 디지털 콘텐츠 사업부문은 멀티 온라인 유통서비스 제공이라는 새로운 블루 오션 영역을 개척하여 디지털 콘텐츠 유통의 선구자로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기존 유통 서비스 업체와 차별화 되는 점은 기존 게임 공급 업체와 경쟁이 아닌 협력 방식의 디지털 콘텐츠 유통방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 개발도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사전 검증 후 인기 콘텐츠만 개발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는 Atari, Ubisoft, 후지쯔 등 세계적인 25개 게임개발사 및 유통사와 온라인 유통계약을 체결하여 페르시아 왕자, 브라더스인암스, 프린세스메이커 4 플러스 등 최신 검증된 인기 게임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부터 교육용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를 확보 하여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운영사 (파란, 엠파스, 하나포스등)와 파트너쉽 계약을 통하여 다양한 게임 유저들에게 즐기고 싶은 만큼만 적은 비용을 내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유명 게임 개발사들도 불법복제 근절을 위해 CD형태의 게임 생산을 중단하고, 당사와 같은 다운로딩 서비스 유통 업체를 통해 게임 유저들이 원하는 이용시간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향에 상당히 호의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디지털 컨텐츠 온라인 유통 플랫폼개발은 디지털방송솔루션 사업부문의 독보적 기술력인 압축다중화, Streaming, 보안 솔루션 기술력과 결합되어 한층 더 강화된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어 게임의 불법복제를 근절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만큼만 합리적인 대가를 지불하는 형태의 새로운 사업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둘째, MPS 온라인 게임 서비스는 기존의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대두되어 오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새로운 온라인 게임 서비스 방식이다. 최근 온라인 게임 시장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이면에는 과도한 개발비용과 마케팅 비용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유명 온라인 게임의 경우 개발비 및 마케팅비용이 약 100억 원 정도를 육박하고 있으며, 개발기간 또한 1년~2년의 기간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급변하는 게임유저의 요구를 맞추는데 많은 업체가 난항을 겪고 있는 반면 컴텍코리아가 진행하는 MPS서비스는 기존의 브랜드 인지도 및 퀼리티를 인정 받고 있는 해외 유명 PC게임을 최소 비용(기존 개발비용 30%정도)과 기간(3~4개월)을 투입하여 온라인 게임화 하여 컴텍코리아와 계약을 한 다양한 포털들을 통해 서비스 함으로 신속한 시장 대응은 물론 강력한 마케팅 기반을 토대로 마케팅 비용의 부담도 극복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컴텍코리아 디지털콘텐츠 사업부문은 게임 불법 복제로 대변되던, 다운로드 시장을 합리적 비용의 새로운 시장으로 변화시키려 한다. 벌써부터 저작권을 중시하는 세계 여러 선진국가들의 온라인 게임 유통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게임 시장도 과다한 게임 경쟁으로 인하여 기하급수적인 비용 상승으로 업체간 점점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 유통업체간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디지털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컴텍코리아의 비젼 사업인 디지털 콘텐츠 유통 사업부문의 활약이 기대된다.

컴텍코리아 개요
코스닥 상장 기업(2002.8.13)인 주식회사 컴텍코리아는 올해로 설립 16년 째인 디지털 방송 솔루션 (DBS) 전문 기업입니다. 디지털방송솔루션사업은 지상파, 위성, 케이블방송, DMB 등의 디지털 방송 전환에 필요한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컴텍코리아는 우수한 벤더와의 전략적인 제휴와 디지털 방송 시스템 구축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로 디지털방송솔루션산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컴텍코리아는 2001년 수주한 스카이라이프(한국디지털위성방송) 프로젝트를 필두로 위성 DMB사업자인 TU미디어의 압축 다중화 시스템 프로젝트, 최근 국내 대형 MSO인 DMC(디지털멀티미디어센타)구축 프로젝트 등 인상적인 성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편 안정적 재무구조를 통한 주력사업 집중화를 위해 2003년 10월, 키플링(KIPLING)을 영업 양수하여 패션브랜드 판매 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키플링은 고감도 패션 캐쥬얼 가방 브랜드로서 매니아 중심의 틈새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comtech.co.kr

연락처

컴텍코리아 전략기획팀 김동현 대리, 02-3489-681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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