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뉴스와이어)--마산교도소(소장 김현석)에서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불우 모범 수용자들에게 영치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비록 죄를 지었지만 모범적인 수용생활을 통해 사회복귀를 위한 준비를 해나가며 다른 수용자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수용자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모범수용자들 중에는 지체부자유자, 고령자, 무연고자 등의 불우수용자도 많은 실정이다.

이러한 수용자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영치금이 지원된다. 마산교도소는 소내 보안관리과로부터 모범수용자 중 불우수용자들을 추천받아 20일 교도관 회의를 통해 총 44명의 영치금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지체부자유 수용자 중 무의탁자, 60세 이상 고령자 중 무의탁자, 본인의 구금으로 인하여 직계비속이나 존속의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수용자, 무연고자 또는 가족의 도움이 전혀 없는 수용자, 기타 정상적인 수용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자를 선발우선순위로 하여 영치금 보유 정도 등을 참작하여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정하였다.

이번 영치금 지원은 비록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모범수에 대한 포상의 의미와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생활로 귀감이 되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의미가 더 큰 것으로, 교정협회에서 수익금으로 이들 44명에게 각 5만원씩 총 220만원의 영치금을 지원하였다.

이들 중 일부는 지원되는 영치금으로 이번 추석에 고향에 있는 부모나 평소 도움을 받아 온 지인들에게 선물을 보낼 계획을 하고 있어 이들에게 뜻 깊은 추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산교도소 김현석 소장은 “앞으로 모범수용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겠다.”면서 “마산교도소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적극 개최하여 수용자들의 심성순화와 선진 교정행정을 열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산교도소 개요
마산교도소는 1910년 7월 1일 부산감옥 마산분감으로 개청하여 1946년 3월 28일 마산형무소로 승격, 1961년 12월 23일 마산교도소로 개칭 되었고 1970년 2월 16일 마산시 오동동에서 현 마산시 회성동 위치로 이전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산교도소는 초범수형자를 주로 수용하고 있으며 교도소 이전 문제가 10년 전부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권 지향적 수용 처우 개선과 문화적 교정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masan.corrections.go.kr

연락처

마산교도소 교육교화과 최명호 책임관 ,(055) 298-9010-4 (구내 602, 603), 016-747-737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