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도소 경비교도대 ,‘제5회 법무부장관기 전국 경비교도대 축구대회’ 지역예선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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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9 10:36

마산--(뉴스와이어)--마산교도소(소장 김현석) 제2511 경비교도대는 지난 9. 26(화) 실시된 『제5회 법무부 장관기 전국 경비교도대 축구대회 지역 예선』에 참가하여 준우승하였다.

이날 경기는 울산 문수 국제 양궁장 축구장에서 대구지방교정청 7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식으로 실시되었고 경비교도와 가족들로 구성된 각 팀의 응원으로 열기가 더 하였다.

부산구치소, 마산교도소를 비롯하여 부산, 울산, 경남지구 교정기관 7개 팀이 A, B그룹으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마산교도소는 결승에서 울산구치소에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비교도대 축구대회는 경비교도의 사기진작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배양하고 경비교도대간 화합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5회를 맞이하였다.

제5회 법무부장관기 전국 경비교도대 축구대회는 2006.10.13(금) 08:00 김성호 법무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방교정청 지역예선을 통과한 6개 팀과 응원단 등 총 700여명이 참가하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법무연수원 운동장에서 실시된다.

마산교도소 개요
마산교도소는 1910년 7월 1일 부산감옥 마산분감으로 개청하여 1946년 3월 28일 마산형무소로 승격, 1961년 12월 23일 마산교도소로 개칭 되었고 1970년 2월 16일 마산시 오동동에서 현 마산시 회성동 위치로 이전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산교도소는 초범수형자를 주로 수용하고 있으며 교도소 이전 문제가 10년 전부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권 지향적 수용 처우 개선과 문화적 교정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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