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 서바이벌 취업캠프 개최

부산--(뉴스와이어)--‘취업 서바이벌!’, 치열한 취업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학들의 경쟁은 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

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은 25일부터 30일까지 2006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바이벌 취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학 자동차기계계열, 전기자동화과, 전자과 등 6개 학과 우수학생 240명을 선발하여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3차로 나누어 차수별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잡코리아, 비즈레쥬메(Bizresume), 스카이서비스아카데미 등 취업 관련 전문회사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기존의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작성’ 등의 자기계발 프로그램들과 함께 취업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인드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도전과 모험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단합과 공조의 소중함을 체험케 하는 변화와 혁신프로그램인 ‘챌린지 어드벤쳐’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공중 목 클라이밍(sky climbing)’, ‘염소다리(goat sky bridge)', ’외줄타기(single rope walking), ‘대륙정복(continental conquest) 등 흔히 군대의 유격훈련에서 볼 수 자기극복 및 도전프로그램이다.

또 조별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조별 구성원 간의 팀웍과 중요성을 배우고, 주위 동료들과의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동체의식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채용현장에 있는 안시우 전문컨설턴터(비즈레쥬메 책임운영자)의 ‘채용 동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취업현장의 치열한 경쟁을 경험토록 하고 있다.

이병호 종합인력개발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실감케 하고, 적극적인 자기계발과 함께 주변을 잘 활용하는 기술적인 측면을 교육할 예정이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배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보대학 개요
지난 76년 설립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정보대학은 지역산업 중심의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8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특성화사업대학과 주문식사업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전국 대학 학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99년 이후 총 11개 학과가 A+를 받아 평가와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아울러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대학 취업률에서 부산경남지역 1위, 전국2위를 차지하여 취업최우선주의 대학으로 인정을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bit.ac.kr

연락처

기획홍보실 조충현 016-568-707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