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몰래 들어가 중요한 정보를 빼내는 소프트웨어를 스파이웨어라고 하는데 이러한 스파이웨어를 잡는 안티 스파이웨어(스파이웨어 제거 프로그램)가 소비자들을 더 괴롭히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김희정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스파이웨어를 탐지하는 안티 스파이웨어에 대한 민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은 설치한 적도 없는데 악성코드를 탐지하였다고 악성코드를 삭제하라는 팝업이 시도 때도 없이 뜬다’ , ‘안티 스파이웨어 프로그램 삭제가 안된다’ 등의 안티 스파이웨어에 대한 민원은 2005년 12월 3건이 접수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7월 14건, 8월 39건으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보보호진흥원에서 파악한 안티 스파이웨어는 59종이며, 대부분은 유해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이들 유해성 유무를 추가 분석 중에 있으며 악성 프로그램으로 판단될 경우 수사기관에 이첩할 예정이다.

현재 2006년 3월 존재하지 않는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결재를 요구하는 안티 스파이웨어 1종(비패스트 1.0)에 대하여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협조요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김희정의원은 “남의 정보를 빼내어 가는 스파이웨어도 문제지만 삭제가 되지 않거나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안티 스파이웨어의 문제도 심각하다”고 말하며 “안티 스파이웨어가 스파이웨어를 감소시키는데 공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민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파악된 안티 스파이웨어의 유해성을 확실하게 분석하고, 안티 스파이웨어를 가장한 악성 스파이웨어를 자동탐지할 수 있는 S/W를 조기 개발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khjkorea.com

연락처

김희정의원 최상구 사이버팀 비서 02-788-2203 휴대폰 010-7979-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