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투자해야 하는 이유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경기가 좋고 나쁨은 돈의 흐름이 원활한가 아닌가에 달려 있다. 즉, 돈도 물처럼 돈을 갖고 있는 곳에서 풀지 않으면 돈을 적게 갖고 있는 곳으로 흐르지 않아, 쓰고 싶어도 쓸 돈이 없는 사람들의 소비가 자연스레 감소된다. 돈이 적은 사람들이 전체 인구에 80%를 차지한다고 보면 이들의 구매력이 떨어지면 동시에 경기가 경색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자금 줄을 쥐고 있는 기업들이 투자를 해야 자금의 선순환이 될 것이다.
경기에 대한 전망은 반드시 비관적인 것 만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경제전문가들은 경기 침체니 불황이니 하는 전망은 쉽게 해도 경기호황에 대한 전망을 못하는 이유는 사람만이 갖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근거한다고 본다. 경기 호황일 때 어느 경제 전문가가 경기가 호황이 될 거라고 예측하였는가. 그리고 설비투자 결정을 경기회복이 확인돼야 한다는데 그 때는 사실 늦은 것이며 불경기 때 경기회복을 위해서라도 설비투자를 시도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경영자들 자체가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주도적인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자신감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환경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명감이 적다는 증거이다.
자본재를 국내에서 조달하기 위한 장기 전략이 필요하다.
국내기업 물론 외국 기업도 그렇지만 단기적인 기업이익에 치중하는 경향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기업의 자생력을 갖추지 못하게 되어 기업 존재가 외부 영향으로부터 쉽게 흔들릴 수가 있다. 수출이 호조이므로 수출을 위한 제조업 설비투자가 수입자본재에 의존하기 보다는 국산설비 개발에 투자함으로써 내수부진을 탓하기 전에 내수를 부추기도록 국내자원에 투자를 해야 한다.
미흡한 정부의 정책에 도전하여야 한다.
정부가 재벌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을 경계하여 건전한 재무구조를 강조하여 기업가의 도전정신이 약화됐다고 볼 수도 있는데 이는 건전한 재투자와 신규유망업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하여 기업의 이익과 아울러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사명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단기실적과 재무구조개선에만 주력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개선차원에서라도 장기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함으로써 내수시장 진작의 불씨를 지펴야 한다. 대기업이 낮아진 부채비율에도 현금보유 비중을 계속 늘리고 있는 것은 자금의 악순환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환경과 투자대상은 아직도 좋고 넓다.
고임금 등으로 생산입지 경쟁력이 약화되고 노사관계·지식경쟁력 등 투자를 뒷받침하는 경쟁력도 부족하다고 하지만 이는 지엽적인 문제일 뿐이다. 넘쳐 나는 고학력 청년 실업자, 고급인력의 퇴직자들은 막일이라도 안정적인 수입만 보장되는 일이라면 취업경쟁률이 매우 높다. 그리고 아직도 국내에는 개발할 지역이 많이 있다. 균등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지방에 공장이나 사무실을 건설하자. 마땅히 투자할 아이템이 없다고 하지만 인터넷을 응용한 홈 네트워크사업, 에너지 개발사업, ·생명공학, ·지능형 로봇 등 기초과학에 장기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하여 차세대 기업과 국가의 성장동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자금조달의 원천인 금융회사도 유망 사업에 투자할 기업을 찾고 있다.
기업이 확신과 근거를 갖고 추진하려는 사업에 대해서는 금융회사들도 자금을 운용할 의향이 있다. 하지만 불투명한 수익구조, 방만한 자금운영계획 등에 그 어느 금융회사가 자금을 빌려줄 것인가. 물론, 투자를 할 새로운 조정자의 역할로서 정부와 대기업이 질 수 있는 투자 리스크를 안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기업들은 얼마나 금융회사와 정부에 설득을 하였는가. 따라서 금융회사들은 기업대출보다 안전한 가계대출, 국채 위주로 자산을 운용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기업이 투자를 하여 경기를 활성화시켜 이로 인한 수익이 금융회사의 이익이 되는 것임을 확인시켜주려는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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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4일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