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은 10월 2일 75미터 고공 올림픽대교에서 한 달 이상 점거농성을 하고 있는 건설노조 조합원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건설산업연맹 김호중(건설연맹 토목건축협의회 의장)의장 등 세 명은 8월 31일부터 지금까지 ‘건설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안타까운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이영순의원은 추석을 앞두고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농성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석음식을 장만하여 방문한다.

며칠 전 농성자들은 음식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장갑을 요구했으나 경찰이 거부하여 음식반입조차 잘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건설노조는 검찰이 경기건설노조가 원청업체와의 단체협상에서 노조 전임비를 지급받도록 한 것이 ‘금품수수, 공갈협박’에 해당한다며 이태영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비롯 조합원 4명을 최근 구속하는 등 원청업체와 정당하게 맺은 단체협약에 무리하게 형법을 적용하는 것은 공안탄압이라고 주장하며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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