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울 천리도보대장정을 마치며
1) 한미FTA 저지는 국민투표 서명 조직과 노동자, 농민 그리고 서민들의 생존권투쟁으로 이루어 낼 것입니다. 천리길을 걷는 동안, 한미 FTA 선전을 진행하면서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에서 한미FTA에 대한 인식이 다름을 알았습니다. 농촌지역에서는 생존권의 위협의 문제로 인식하면서 대장정팀에 대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소중히 농사를 지은 과일을 나누어 주며 ‘한미FTA를 꼭 저지하여야 한다’는 의지로 함께 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시지역에서는 한미FTA의 체결이 자신과 무관한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차분히 설명을 듣고 나면 한미FTA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한미FTA 저지에 동의를 하였습니다.
민주노동당은 한미FTA 저지를 위하여 국민투표 서명을 통해 한미FTA에 대한 대국민 선전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힘으로 한미FTA를 저지할 수 있도록 투쟁할 것입니다. 그리고 농민들을 중심으로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투쟁에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망국의 지름길인 한미FTA를 꼭 저지할 것입니다.
2)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평등한 노사관계는 민주노동당만이 할 수 있습니다. 대장정이 지나는 곳곳에는 각 단위 노동자들의 투쟁이 멈추지 않고 있었습니다. 최근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공무원노조에 대한 폭압적인 탄압, 그리고 성과급으로 교사간의 갈등을 조장하려는 교육부에 맞선 전교조의 투쟁, 그리고 사회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가장 고통받고, 소외받는 비정규직의 투쟁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천박한 노사관계로 인해 핍박과 고통을 받는 노동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 함께할 것입니다. 특히 비정규직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노동자들과 대화로 문제를 풀수 있는 유일정당의 장점을 살려 비정규직 문제 해소를 통한 사회양극화를 저지하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3) 천리의 길은 새로운 기운을 잉태하는 희망의 길이였습니다. 지난 5.31지방선거에 울산광역시당은 북구와 동구청장을 수성하지 못하여 당원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울산광역시당은 그 동안 진보정치1번지라는 자만에서 벗어나 울산에서부터 새로운 희망의 기운을 만들기 위하여 대장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대장정을 진행하는 동안 각 지역의당원동지들이 대장정에 참여하면서 한층 힘을 받고 당의 새 희망을 만드는 일에 아낌없이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소중하게 만들어낸 공직자를 중심으로 당원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희망이 되어 당의 희망정치를 함께 만들어 가기로 하였습니다.
민주노동당 울산광역시당은 지방자치와 진보정치 실현의 소중한 경험을 전당적으로 나누며 지방정치로부터 진보정치의 희망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공직자 활동의 풍부한 교류를 통하여 공직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당원이 의정활동에 함께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민주노동당 울산광역시당은 대장정을 통하여 만난 광역시도당과 더불어 당의 혁신과 새로운 희망만들기를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여기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기운이 중앙당으로 모아져10만 당원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는 진보정치의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 10월 2일 (월) 서면브리핑
- 김광식 울산시당 위원장
2006년 10월 2일 민주노동당 울산~서울 천리 도보대장정 참가자 일동
<참고자료>
1. 경과보고
1) 지난 9월 18일, 민주노동당 울산광역시당은 울산으로부터 당의 새로운 기운을 충전하여 당의 혁신과 서민들의 경제를 파탄시키는 한미FTA저지와 사회양극화의 핵심사항인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하여 울산~서울 천리도보대장정을 시작하였습니다.
2) 14일 동안, 하루에 평균 35km정도의 길을 걷는 대장정을 진행하였습니다. 김광식`울산광역시당 위원장의 풀코스 도보를 비롯하여, 4명의 울산광역시당 당원들이 200km ~300km 전 기간을 함께했다.
3) 울산지역의 공직자, 당직자 및 당원들과 대장정팀이 지나는 각 지역의 당직자 및 당원 150여명이 대장정을 진행하는 기간 동안 함께 걸으며 한미FTA저지와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한 대국민 선전을 진행하며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의 새로운 기운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높였다.
4) 매일 저녁시간 지역의 동지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울산으로부터 당의 새로운 기운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당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민주노동당이 진보정당운동의 새로운 기운이 충만하도록 공동의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5) 10월2일, 대장정의 마지막을 민주노동당 문성현당대표 및 최고위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당혁신을 통한 당의 새로운 기운을 충전으로 한미FTA 저지와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내기로 하였습니다.
▷ 울산~서울 천리도보대장정 진행사항 요약
◎ 코스 : 울산광역시 북구 출발 ==> 경북 경주시 배반동 ==> 경북 영천시 금노동
==> 대구시 중구 종로2동 ==> 경북 칠곡군 약목면 ==> 경북 김천시 직지사 입구
==> 충북 영동군 영동읍 ==> 충북 옥천군 옥천읍 ==> 대전광역시 대덕구 회덕역앞
==> 충북 청주시 사창동 ==> 충남 천안시 목천읍 ==> 경기도 평택시 농협사거리
==>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 서울시 구로구 구로역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 기간 : 2006년 9월 18일 ~ 2006년 10월 2일 (15일간)
- 10월 1일은 마지막 정리와 휴식을 진행
- 10월 2일은 대략 6~7km 정도의 도보만을 진행
- 실 진행일수는 13일 동안 울산에서 서울까지 도보로 완주 함
◎ 거리 : 대략 450km
◎ 총 참여 인원은 150명 정도
웹사이트: http://www.kdlp.org
연락처
민주노동당 02-2077-0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