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벼룩시장, 단감따기 및 클레이아크 미술관 체험단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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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17:37

부산--(뉴스와이어)--부산벼룩시장(대표 최상인)은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66기 어린이문화체험교실" 참가자를 모집중이며 현재 홈페이지(www.kidwill.com)를 통해 접수중이다.

어린이문화체험교실은 부산벼룩시장이 5년이상 매월 1회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6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가야역사의 도시 김해에서 단감따기체험 및 클레아이크 김해미술관 탐방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행사 중 방문하게 될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흙을 의미하는 클레이(Clay)와 건축을 의미하는 아크(-Arch)를 조합한 단어로써
,정부와 경상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해안 관광사업의 일환에 따른 김해 도예촌 조성사업으로 지난 3월 문을 열었으며 세계 최초로 건립된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으로 김해시 유일의 현대미술관이다.
참가어린이들은 미술관 탐방을 통해 과학과 예술, 교육, 산업의 협력을 통한 건축도자(Architectural Ceramic) 분야의 현재 발전상과 미래를 미리보게 된다.

그리고 미술관 관람후에는 진영단감으로도 유명한 김해일원에 위치한 무척산 단감농장을 방문하여 자연 속 수확의 의미와 보람을 직접 몸으로 느낄 예정이다.

지난 행사에 자녀들를 참여시킨 한 학부모는 홈페이지를 통해서"행사를 다녀 온 아이들의 얼굴엔 피곤하지만 부모로써 채워주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통하여 많은것을 보고 느끼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모습을 보며 무척기뻤답니다. 부산의 더 많은 어린이들이 이프로그램을경험하고 꿈을 키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부산의 여러지역에서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본 체험을 통해 참가자간의 교류를 넓히고, 즐거운 추억도 가져갈 수 있으며,특히 주5일제 수업이 월2회로 확대운영되어, 자녀 야외학습체험에 대해 고민중인 가정에서는 본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벼룩시장 문화체험교실은 지난 7월부터 한국복지재단 부산지부와의 결연을 통해 부산지역의 빈곤 및 소외아동 10여명을 매월 행사에 초청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체험교실을 통한 결연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어린이문화체험교실 홈페이지(www.kidwill.com)를 통해서 10월24일(화)까지 가능하며 신청자 중 80명을 선정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미디어윌 부산벼룩시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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