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6년 10월 한국신용평가는 SKC(주)㈜(이하 ’동사’)가 기발행한 제102-2, 111, 112, 114, 116회차 및 발행예정인 117회차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금번 등급상향은 동사가 최근 저수익, 적자사업부에서 철수를 완료함으로써 원활한 사업구조조정을 달성한 점과 향후 주력부문의 양호한 사업전망 및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제고 등 긍정적인 요인을 반영한 결과이다.

동사는 1973년 설립된 선경석유㈜를 모태로 하며 현재 화학, 필름, 디스플레이소재 사업부를 주력으로 하고 2006년 상반기 기준 매출비중은 각각 37%, 23%, 15%이며 모바일(비디오테이프, 2차 전지 등)과 정보통신 부문(Handset)은 최근 사업을 철수하였다.

2001년 SK에버텍㈜과의 합병을 통해 영위하게 된 화학사업은 프로필렌옥사이드(PO)를 주력제품으로 하며 동사의 외형성장과 현금창출을 견인하고 있다. 국내 PO시장은 생산능력이 수요증가세에 미치지 못해 극심한수급타이트가 진행 중이며 동사가 국내 유일의 생산업체로서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 당분간 독점생산 체제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08년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설비증설 완공되면 동사 실적에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름사업부는 주력제품인 PET필름이 국내 1위, 세계 4위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장용과 산업용을 중심으로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생산라인을 완공한 PI필름은 수요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갈 경우 양호한 매출성장과 현금창출이 기대된다. 디스플레이소재부문은LCD필름분야에서 수위의 시장지배력을 지니고 있고 2004년 생산 개시된 PDP필터는 아직 시장진입 단계이나 전방산업의 수요기반을 고려할 때 견조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한편 동사는 최근 사업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저수익 사업인 모바일과 정보통신부문을 분사와 생산중단을 통해 사업을 철수하였다. 이로 인해 동사 외형은 상당부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나 동 부문이 극히 저조한 익성을 보였던 점을 감안할 때 수익성 면에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 동사가 향후 화학사업을 비롯한 3대 주력부문을 중심으로 동사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내실 위주의 탄탄한 사업구조를 마련하였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06년 6월말 현재 총차입금은 6,691억원으로 동사 현금창출력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고 계열사에 대한 지급보증(’06.09, 2,347억)은 재무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자체 현금창출을 통한 차입금 상환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화학부문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필름, 디스플레이소재 사업에서도 수위의 시장지위, 제품경쟁력 및 수요성장세를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바 재무구조 개선이 꾸준히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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