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방송 RTV, 1천만 시청자 시대 시동...시민제작지원 기금 마련위한 후원의 밤 개최
백낙청 이사장은 “2007년 공익성 방송 분야에 ‘시청자참여’(퍼블릭액세스) 분야가 신설됨에 따라 개국 이후 줄곧 시청자참여 전문 방송을 추구해 온 RTV가 전국 케이블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방송 참여를 활성화하고 이들에 대한 제작지원 기반을 굳건히 하기 위해 개국 4주년 기념식을 본격 후원행사와 겸해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위원회가 지정한 공익성 방송 분야(사회적 소수 대변 분야)에 선정된 RTV는 국내 유일의 시청자참여 전문 채널이라는 점에서 올해 신설된 ‘시청자참여’(퍼블릭액세스) 분야의 공익성 채널에 선정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RTV가 올해 말 방송위원회로부터 공익성 채널로 선정될 경우 공익성 채널에 대한 의무전송 방침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케이블TV를 통해 RTV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시민방송 RTV가 이번 행사의 주제를 ‘1천만 시청자 시대’로 내건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2002년 9월에 개국한 시민방송 RTV는 시청자의 ‘알 권리’와 ‘알릴 권리’를 선언하며 시청자인 일반 시민이 직접 방송을 만들어 가는 국내 유일의 시청자참여(퍼블릭액세스) 전문 채널로 현재 한국디지털위성방송(SkyLife 채널 531번)과 일부 지역 케이블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http://www.rtv.or.kr)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r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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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7일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