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통령실 예산, 7.7% 증액된 659억원
2007년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영수증 없이 쓸 수 있는 특수활동비가 3억2천만원 증액된 111억 7천7백만이 책정되었고, △비서실 정보화를 위해 41억4천만원이 책정되어 올해보다 66,5%가 증가했으며, △대통령비서실의 행정혁신을 위한 업무추진비는 4천5백만원으로 올해 책정된 9백만원보다 400% 증가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2007년 예산 각목명세서의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참여정부 백서발간 2만부(396,000천원), △안보정책 홍보책자 발간 1,500부(22,500천원), △대통령 어록 정리 및 교정비(100,500천원), △유류비(195,724천원), △샨데리아 청소 및 보수비(60,000천원), △청와대 관람영상물 업그레이드(80,000천원), △미술품 감정수수료(5,000천원), △시설개보수비(2,900,000천원)가 각각 책정되었다.
심의원은 대통령실의 2007년 예산안과 관련하여 “대통령실의 특수활동비가 해마다 증액되고 있어 예산의 투명성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2007년 예산안 중에서 국민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무리한 증액이 있지 않은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06. 10. 12 국 회 의 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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