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브리핑] 민주노동당 평양방문 관련 실무협상 결과

- 2006년 10월 14일
- 민주노동당 대변인 박용진


민주노동당은 10월 13일 금강산에서 북 조선사회민주당 실무단을 만나 북측 초청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민주노동당 대표단의 평양방문 행사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날 실무협의를 통해 양당은 이번 평양방문행사를 통해 국제적 현안이 되고 있는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실현 노력 및 6.15 공동선언 실천 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당은 민주노동당 대표단과 북 최고위당국자 간 만남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민주노동당은 문성현 당 대표가 제안한 남북정상회담 및 특사파견에 대한 북한 당국의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방문행사에 필요한 논의 및 면담 일정을 포함해 줄 것을 북측에 요청하였고 북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노동당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평화정당으로서 이번 평양방문 행사를 통해 북의 핵실험 이후 조성된 엄중한 정세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남쪽 정부 당국자 및 각계 각층의 의견을 모아 전달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정치권 및 6자회담 당사국의 국내 대사, 청와대와 통일부를 비롯한 정부 당국 및 진보에서 보수까지 다양한 단체의 의견을 듣는 등 긴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실무협상단장인 김은진 최고위원은 어제의 협상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월요일 오전 10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별도의 브리핑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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