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0월 16일, 벽산건설(주)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BBB-(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하나로텔레콤㈜는 BBB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평가함.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외환캐피탈㈜는 A2-, 하나로텔레콤㈜는 A3+로 신규평가함.

2006년 10월 한국신용평가는 벽산건설㈜(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111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동사 신용등급 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1958년에 설립된 도급순위 24위의 건설업체로서 주택사업 비중이 높음에 따라 국내 부동산경기 변동에 노출되는 사업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2002년 기업개선작업이 종결된 이후 활발한 수주활동을 전개하여 2006년 6월 말 현재 5.82조원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착공잔고(1.95조원)가 2004년 말(1.07조원)에 비해 크게 증가한 점과 민간건축부문 착공잔고의 59%가 재건축/재개발사업으로 구성되어 다른 주택건설업체 대비 분양경기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 최근 수주실적 중 토목 비중이 상향 추세인 점은 긍정적이다.

원가구조는 비교적 안정적이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광고비 증가, SOC사업 관련 설계용역비 증가로 2005년 영업수익성이 다소 저하되었으며, 수주 잔액의 예정원가율과 판매관리비 부담 지속 등을 감안할 때향후에도 2005년 수준 이상의 수익성 향상 여지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시행사에 대한 영업대여금 축소와 사업양도 및 용지매각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왔으나, 주택건설업체의 사업특성상 영업현금흐름이 다소 불안정한 편이며 부동산경기 위축으로 운전자본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채 위주의 자금조달로 차입금의 만기구조가 안정적이며, 예적금/사모펀드(2006년 6월 말 현재 1,553억원)와 토지(공시지가 830억원) 및 은행권의 미사용 차입한도(560억원)를 확보하는 등 재무탄력성 및 유동성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2006년 8월 말 현재 시행사 차입과 관련하여 대출잔액 기준 7,124억원 규모의 지급보증/채무인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초기 단계인 일부 사업장의 경우 해당 대출의 refinance risk, 분양실적이 부진한 일부 사업장의 경우 시행사(차주)의 자금부족 위험 등이 동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그러나 금융권의 PF Loan 실행이 억제되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refinance에 성공하고 있는 점, 우발채무 관련 예정사업장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소재한 점, 사업양도와 분할상환으로 2006년 들어 우발채무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동사의 재무탄력성으로 충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예상된다.

종합적으로 동사는 주택사업비중이 높은 건설업체로서 시행사 차입금과 관련된 우발채무를 포함하여 부동산경기 의존도가 높은 한계를 지니고 있으나, 수주실적의 양과 질 측면에서 다른 주택건설업체 대비 양호한 불황대처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구조조정 성과와 안정적인 차입구조 및 대체자금조달능력 등을 감안할 때 양호한 채무상환능력이 유지될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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