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약초연구소 청사 신축 및 기반조성 기공식 가져

수원--(뉴스와이어)--인삼약초 재배농업인들의 숙원이였던 인삼약초연구소가 충북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일대 임야 64ha, 시험포장 29ha를 확보하여 ’07년 4월 완공을 목표로 ‘06년 10월 16일 기공식을 갖는다.

그동안 인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제일의 웰빙건강 품목으로 유지되어 왔으나, KT&G의 민영화에 따라 생산관련 R&D 업무의 축소로 공익적 연구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국가 연구소 신설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은 인삼약초연구소 신설을 위해 3년여 동안 관련부처와 협의 및 지속적인 여론조성 등의 결과로 ’06년 9월 행자부의 연구소 직제신설 승인에 따라 2개 현업과 및 1개 행정팀, 정원35명의 연구소로의 출발을 위해 준비중이다.

따라서 연구소 신설을 위한 TF/T을 운영하고 있으며 ’07년 상반기 인삼약초연구소 직제시행에 대비하여 인력운영계획 수립, 기반조성공사 추진, 긴급 예산확보 계획 등 인삼약초연구소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설될 인삼약초연구소는 인삼, 약용작물의 새로운 품종육성, 환경친화적 생산기술개발, 천연물 자원의 개발 및 기능성 자원 탐색 연구와 인삼 품종, 연근 및 원산지 판별연구 등을 긴급과제로 수행하여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국내 인삼유통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산 81-1 일대 임야 64ha, 시험포장 29ha를 확보한곳에 세워지며, 평창에 확보한 19ha는 약용작물 중심의 제2시험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ces.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인삼약초과 농업연구관 안영섭 031) 290-6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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