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지속시간 장기화에 대응해 황사특보기준 조정 필요

서울--(뉴스와이어)--매년 봄이면 황사 때문에 국민들뿐만 아니라 기상청도 고생을 많이 하는데, 특히 지난 4월 황사가 이동해온 경로도 이례적이었고 설상가상으로 33시간이나 정체되는 바람에 청장께서 대국민사과까지 한 바 있음.

기상청이 발표하는 황사특보는 황사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정보·주의보·경보의 3단계로 구분하여 발표하고 있음. 그러나 지속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농도만 낮으면 특보수준도 낮아진다는 점은 문제가 있음.

실제는 주의보수준 농도일지라도 수 십 시간 지속되면 체감도가 경보수준이 되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음. 따라서 예컨대 5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특보를 한 단계 올리는 식으로 예상지속시간에 따른 특보기준 조정이 필요함.

웹사이트: http://www.cshong.or.kr

연락처

홍창선의원실 02-788-252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