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도소 ‘공무원 365일 상시학습 체제’ 시범 실시
새롭게 도입 되는 상시학습체제란 그 동안에는 1년에 공무원 연수원 등 유관기관에서 일정시간 교육을 받아야 했지만 2007년부터는 직무훈련, 정보화교육 등 기존의 교육훈련 외에 직원 스스로가 행하는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워크숍 참여 등도 교육훈련으로 확대 인정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학습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학습체제이다.
시범실시 기간 중 과장 이하 일반직 공무원은 15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며 기능직 공무원은 3시간 이상(일반직의 20%)을 이수하되 사무보조직 외의 직종(운전원 등)은 3시간 미만 이수가 가능하다. 2010년부터는 당해 계급에서 100시간 이상 의무적 교육이수시간을 이수한 직원에게만 승진을 허용할 계획으로 있다. 시행 첫 해인 2007년도에는 연간 70시간 이수하도록 하고, 이후 매년 10시간씩 추가하여 2010년부터 연간 100시간으로 확대 시행 하게 된다.
마산교도소 김현석 소장은 “공무원 365일 상시학습체제 시범 실시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 및 검토 의견 등을 취합하여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마산교도소 개요
마산교도소는 1910년 7월 1일 부산감옥 마산분감으로 개청하여 1946년 3월 28일 마산형무소로 승격, 1961년 12월 23일 마산교도소로 개칭 되었고 1970년 2월 16일 마산시 오동동에서 현 마산시 회성동 위치로 이전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산교도소는 초범수형자를 주로 수용하고 있으며 교도소 이전 문제가 10년 전부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권 지향적 수용 처우 개선과 문화적 교정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masan.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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