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파나소닉의 신형 3G 휴대폰에 WCDMA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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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코리아
2006-10-19 10:07
서울--(뉴스와이어)--광대역 통신을 위한 고집적 반도체 솔루션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브로드컴은 최근 파나소닉이 개발한 소프트뱅크 705P 3G/GSM 휴대폰에 자사의 WCDMA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일, 일본 소프트뱅크 모바일(전 보다폰)이 출시한 이 제품은 고해상도 2.2인치 QVGA LCD와 2 메가픽셀 카메라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얇고 스타일리쉬한 휴대폰이다.

이 제품은 모바일 기기에 모듈적 접근방식(modular approach)이 가능한 브로드컴의 BCM2141 WCDMA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채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전세계 WCDMA 및 EDGE/GPRS/GSM 네트워크에서 끊김없는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기존 2G 솔루션의 기반에서 3G 기술을 빠르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브로드컴의 BCM2141 WCDMA 프로세서는 시스템 성능과 유동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화가 가능한 하드웨어 아키텍처이며, 표준 SRAM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사용함으로써 EDGE/GPRS/GSM 호스트 베이스밴드 프로세스에 3GPP WCDMA 기능을 효율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또한, BCM2141는 브로드컴의 BCM2133 EDGE/GPRS/GSM 베이스밴드 서브시스템과 통합이 가능하며, 완벽한 멀티모드 WCDMA와 EDGE(WEDGE)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브로드컴 모바일 통신 사업부의 부사장 짐 트란(Jim Tran)은 "브로드컴은 유럽에서 이미 공인된 최고의 3G 기술을 일본에 제공함으로써, 다수의 3G 가입자를 보유한 2개 대형 시장에 브로드컴의 기술력을 입증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라고 그 의의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road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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