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숙 의원, 아시아의 여성지도자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미국 현지 시간 10월 18일에서 10월 19일 워싱턴과 뉴욕에서는 “아시아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장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적 개발기구인 아시아재단(Asia Foundation)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아시아 40여개 국가를 대표하는 10인의 여성지도자를 선정하여 각국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그들의 활약상과 아시아 지역의 여성정치 발전에 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The Changing Face of the Asia: Women as a Political Force"라는 제명 하에 실시되는 본 전시회 기간 중 아시아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와 특별강연회 등이 함께 벌어진다.

본 전시회에 전시된 10인의 여성 중 한국을 대표하여 민주당의 손봉숙 의원이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손봉숙 의원은 10인의 전시대상 인사 중 유일하게 공식 세미나의 특별 연사로 초청되었고, 그 외 2-3가지의 다양한 세미나 및 간담회에서 주 발제자로 활약하게 되었다.

손봉숙 의원은 국내 최초로 여성정치 참여를 위한 조사연구 및 교육활동을 표방하며 설립된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및 이사장의 활동과 전국 의회모니터 조직인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설립자로서의 활동은 물론이고, 정치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할당제도입을위한여성연대 공동대표, 총선여성연대 공동본부장 등 NGO에서의 활약상이 높게 평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손 의원은 지방자치와 선거관리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초의 여성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 위원, 2001년 동티모르 제헌의회의원선거를 직접 주관한 UN파견 국제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전문가로서의 활약상도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출석에 철두철미하기로 유명한 손봉숙 의원은 국정감사의 연기로 인하여 본 행사 참석이 어렵다는 사실을 재단 본부에 통보하였으나, 유일한 여성연사로 초청되었고, 미국 내 각급 여성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여성정치세력화와 여성국회의원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장을 접을 수가 없어 출국을 선택하였다.

다행히, 손의원의 출국기간 동안 문화관광위원회의 감사일정은 하루 휴회와 하루 지방시찰 일정 등이 포함되어 손봉숙 의원이 궐석하는 감사는 19일 단 하루이다. 이 날도 미리 준비한 질의서를 보도자료 형태로 배포하며 확인감사 때 본 질의를 이어 갈 것임을 약속하고 출국하였다.

손봉숙 의원은 청가서 제출은 물론이고 조배숙 위원장과 동료위원들께 전하는 서신을 통해 불가피한 궐석에 대하여 양해를 구하였으며, 국민들께도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정치·경제·사회 분야의 각급 여성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여성정치인으로서 강연하고 한국의 여성정치발전에 대하여 발표하는 자리도 국익을 위하여 중요한 자리이므로 조속히 일정을 소화하고 23일부터는 차질 없이 국정감사에 임할 것을 약속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sohnbs.org

연락처

손봉숙의원실 02-788-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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