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도소, 53회 워드 프로세서 필기시험에 수용자 23명 합격

마산--(뉴스와이어)--마산교도소(소장 김현석)에서는 10월 18일(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워드프로세서 필기시험에 수용자 24명이 응시하여 23명이 합격 하였다고 밝혔다.

수용자들은 그 동안 마산교도소 정보화 교육장에서 직원 및 외부 강사의 지도 아래 열심히 준비하여 1급 2명, 2급 8명, 3급 14명이 응시하였으며, 총 24명의 응시자 중에서 1급 응시자 1명을 제외한 총 23명이 합격하였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2006년 11월 21일(화) 마산교도소 정보화교육장에서 실기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마산교도소는 수용자들이 정보화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수형 성적에 반영하여 처우를 향상시킴으로써 수용자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있다.

마산교도소 김현석 소장은 “수용자들이 정보화 분야에 취약한 점을 감안하여 되도록 많은 수용자에게 정보화 교육의 혜택을 부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관련 설비의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산교도소 개요
마산교도소는 1910년 7월 1일 부산감옥 마산분감으로 개청하여 1946년 3월 28일 마산형무소로 승격, 1961년 12월 23일 마산교도소로 개칭 되었고 1970년 2월 16일 마산시 오동동에서 현 마산시 회성동 위치로 이전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산교도소는 초범수형자를 주로 수용하고 있으며 교도소 이전 문제가 10년 전부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권 지향적 수용 처우 개선과 문화적 교정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masan.corrections.go.kr

연락처

마산교도소 총무과 문형태 주무관 , (055) 298-9010-4 (구내 206)
 , 017-582-023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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