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의 지상파 DMB 시장을 체험하기 위하여 DVB-H 본고장인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노르웨이 공영방송사 (NRK), 덴마크 국영방송사(DR), 핀란드 공영방송사(YLE) 등 3개국 방송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10.17~20일까지 공식 일정으로 16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은 정보통신부를 포함하여 ETRI, 삼성, LG 등 단말기 업체, 픽스트리, 온타임텍 등 인코더 업체, KBS, SBS 등 방송사를 방문하여 지상파 DMB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의 우수한 모바일 TV 기술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정보통신부의 방송위성팀 이정구 팀장은 19일 스칸디나비아 대표단과 가진 DMB 협력 회의에서 방송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여 이들 국가의 DMB 도입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칸디아비아 3개국 방송사는 지상파 DMB와 경쟁하는 DVB-H(Digital Video Broadcasting-Held : 유럽 디지털이동휴대방송 표준방식)는 이동통신사가 관심을 갖는 기술인 반면, 방송사는 이미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 : 유럽디지털라디오방송 표준방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상파 DMB 도입이 효율적일 수 있다고 판단하여 서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지상파DMB 서비스 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99.5만대, 위성 DMB는 76.3만명 가입자를 확보하여 연내 모바일 TV 이용자가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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