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도 먹을 수 있는 서울구치소 수용자들

의왕--(뉴스와이어)--서울구치소(소장 강보원)에서는 지난 6월부터 수용자에게 위생적인 따뜻한 온수를 지급할 목적으로 수용사동 내에 자동전기물끓이기를 비치하여 운용함으로서 수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전기물끓이기는 수용자에게 공급되는 식수용 온수와는 별도로 수용자에게 판매하고 있는 기호품인 즉석라면 등을 취식하는데 사용할 목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화재예방 등을 위해 야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현재 전기물끓이기는 40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수용자는 주간에 즉석라면을 취식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구치소는 수용처우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수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eoul.corrections.go.kr

연락처

서울구치소 총무과 031-423-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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