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치소 전 직원 및 수용자 대상 자살예방교육 실시
권혜진 강사는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평소 우리는 살아가는 문제에는 많은 관심을 가지지만 죽음에 대한 생각, 특히 자살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갖지 않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년에 11,500명, 1일 32명, 10만명당 24.2명의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으며, WTO의 통계자료에는 실제 1분에 1명꼴로 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자살은 자신만이 아니라 그 주변 지인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게 되며, 특히 수용시설에서의 자살사고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며 강의를 마쳤다.
성동구치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해 기본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자살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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