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SW 자산관리의 필요성과 국제 동향 주제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 www.spc.or.kr, 회장 최헌규)는 11월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소프트웨어(SW) 자산관리의 필요성과 국제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SAM(Software Asset 부문 ISO/IEC 19770-1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자산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SW를 기업의 중요한 자산으로 포함,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밝혀졌다.

ISO/IEC 19770-1은 SW 자산관리의 절차를 위한 최초의 국제표준이다. 이는 SW 자산관리의 27개 프로세스를 다루고 있으며, IT 서비스관리(ITSM) 표준인 ISO 20000 과도 부합되는 내용으로 소프트웨어를 자산으로서 관리해야 하는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국내 관련법 개정과 함께 한미FTA 진행을 통해 SW 저작권의 보호 강화와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강의될 ISO/IEC 19770-1의 내용은 향후 기업들에게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통한 효과의 극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SO/IEC 19770-1 에디터이자 개발 책임자인 비욘 웨스트룬드(Bjorn Westerlund)가 참석하여 SW 자산관리에 대한 강연을 예정하고 있어 각종 기관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SPC의 SW자산관리 기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정부의 SW저작권 보호 정책과 방향, SW자산관리의 필요성 그리고 기업의 SW자산관리 모범 사례 등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SPC 컨설팅 사업실 윤영우 실장은 “그 동안 본 협회는 소프트웨어를 자산으로 규정하는데 있어 기업이나 기관들의 SW 자산가치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활동을 끊임없이 시도해 왔다”라며 “SW부문의 국제표준 발표와 함께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많은 기업들이 효율적인 SW 자산관리를 통해 IT 리소스 관리를 위한 TCO를 절감하고, 업무 능률을 향상 시키기를 바라며, 나아가 기업 내의 건전한 SW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홈페이지(www.sp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개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SPC는 현재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업체 100여 개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외산업체 30여 개를 포함, 총 130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c.or.kr

연락처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황상준 팀장 02-567-2567 011-9905-5667 이메일 보내기
브라이먼커뮤니케이션스 엄규희 사원 02-58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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