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10월 4째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10월 4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문은 <가을로>를 포함하여 유승호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족영화 <마음이>, 부천영화제 개막작으로 뮤지컬 영화를 표방한 <삼거리극장>,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10월 4째주 개봉작 7편의 기대작들이 경합을 벌였다.
<가을로>는 총 4,671명이 참여한 가운데 1,810명의 지지를 받아 2위를 기록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573명의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10월 4째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가을로 보고싶어요. 깊어가는 가을에 추억을 담고싶어요”, “가슴아팠던 기억을 떠오르게 한 영화”, “김대승 감독님의 멜로, 너무 기대됩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가족이 있다는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등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높은 신뢰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따뜻한 영화, 가을이라는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라는 점에서 <가을로>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2006년 가장 빛나는 수작! <가을로>
삼풍백화점 사고를 모티브로 삼풍백화점 사고에서 연인을 잃은 남자 현우(유지태)와 그 곳에서 목숨을 잃은 여자 민주(김지수), 그리고 백화점 사고로 인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여자 세진(엄지원)을 주인공으로 사랑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2006년 가장 특별하고 가슴시린 멜로 영화 <가을로>.
장르영화 안에서 그만의 감성과 비범한 연출력으로 웰메이드 장르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던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과 <봄날은 간다>의 유지태, <여자, 정혜>의 김지수, <극장전>의 엄지원까지 자신만의 독보적 위치를 구축해온 연기파 배우 3인이 만나 만들어낸 <가을로>는 깊이 있는 감동과 완성도를 갖춘 2006년 가장 빛나는 수작으로 올 가을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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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7일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