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 한국 방송영상콘텐츠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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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3 10:34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균/이하 KBI)은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의 지원 아래,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3일간) 한류의 근원지인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영상 콘텐츠 전문마켓인 ‘TIFFCOM 2006’ 에 참가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TIFFCOM(The market at the 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은 년 1회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영상견본시’ 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마켓이다. 제18회 동경 국제영화제와 연계되어 진행되는 본 행사는,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인 “TIFFCOM" 과 국제 공동제작 마켓인 ”TPG(Tokyo Project Gathering), 국제 방송영상 컨퍼런스 등 방송영상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iffcom.jp) 참조

지난 8월 ‘대한민국 국제 방송영상견본시(BCWW 2006)’를 성황리에 마친KBI는 일본 내 한류 확산 및 한국 방송영상콘텐츠의 아시아-태평양 신규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위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KBI는 일본 동경에서 ‘한국 공동관(Korean Pavilion)’을 설치·운영, 한국 방송영상콘텐츠에 대한 소개 및 외국 바이어, 방송사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게 된다. 이밖에 한국 방송영상콘텐츠에 대한 각종 마케팅·홍보를 지원하고, 수출 상담을 대행하게 된다. 참고로 이번 TIFFCOM 2006에는 국내 지상파방송사를 비롯, 독립제작사, 배급사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9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편 KBI는 한류스타인 배용준이 일본에서 직접 운영하는 한국전통음식점 ‘고시레’ 레스토랑에 일본의 주요 바이어 60여명을 초청, 국내 제작사와의 네트워킹을 위한 한국방송영상물 스크리닝 리셉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b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