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병원, ‘어르신 대상 무료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우울증 검사, 치매예방 강좌’ 실시
서울특별시립은평병원이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10% 정도가 알게 모르게 치매를 앓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행사는 질병의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서울시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중 우선예약자 100명을 대상으로 2006. 11. 9(목) 09:30부터 12:00까지 실시하며, 시립은평병원 6층 강당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기초건강검진(혈액검사 : 신장기능, 소변검사 : 간기능, 당뇨유무, 콜레스테롤 수치) 및 치매·우울증 검사, 치매예방 강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강좌는 치매의 조기발견 및 치료와 예방에 대해 노인정신과장 고효정 과장이 강의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어르신은 2006. 11. 3(금)까지 전화(은평병원 사회사업실 : 02)300-8251~2)로 접수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 중 기초건강검진을 원하는 어르신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행사 전날 밤 10시 이후 금식하여야 하며, 검사가 끝난 뒤 준비된 다과를 드실 수 있다.
웹사이트: http://ephosp.seoul.go.kr
연락처
진료부장 정성훈 02)300-8238
재활과장 정운진 02)300-8201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립은평병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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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4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