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소설책 발간
영화의 감동을 소설로 만난다!
삼풍백화점 사고를 모티브로 한 특별하고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와 대한민국 곳곳의 절경을 담아낸 뛰어난 영상미학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을로>. 10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발간된 소설 ‘가을로’는 영화 <가을로>의 주인공인 현우(유지태), 민주(김지수), 세진(엄지원)의 심리와 내면을 본격 문학으로 재구성한 작품. 백화점 사고로 목숨을 잃은 민주가 현우를 위해 남긴 여행 다이어리를 따라 펼쳐지는 <가을로>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살아남은 사람의 지울 수 없는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모티브로 영화에 등장한다.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는 영화 속 여정을 글로 담아낸 소설 ‘가을로’는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소설 ‘가을로’는 민주가 남긴 다이어리를 따라 떠난 여정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현우와 세진, 두 남녀의 각각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내어 영화와는 차별화된 문학적 재미를 일궈낸다.
또한 소설 ‘가을로’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영화 속 7번 국도를 따라가는 여행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현우와 민주의 7일간의 신혼여행’이라는 여행 가이드북을 선물로 증정하여 영화 <가을로>를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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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세상 기획실 3443-9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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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7일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