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산업 경쟁력 강화의 열쇠...표준화

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최갑홍 원장)은 국내 광학 개발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국산 광학기기의 경쟁력을 세계 일류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하여, 올해 연말까지 수립될 예정인 광학기기 기술 로드맵과 상호 연계된 광학기기 표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학기기가 정보 처리를 위한 핵심 부품으로 응용되면서 정밀도 등의 성능이 국제 기준을 따라야 되고 상호 운용성이 필요하게 되므로서 표준 선점이 시장 지배로 이어 지게 됨

광학기기의 세계 시장 규모가 ‘05년 기준 2,200억불이며 IT 발전에 힘입어 향후 2010년에는 3,800억불 규모로 성장이 예상됨. 따라서 해외 잠재 시장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과 동시에 표준화를 추진해야 되고 더나아가 국제 표준반영에 힘을 기울여야 함

※국내 생산량은 세계시장의 4% 수준인 75억불(2005)이며 산업용레이저기기 및 계측기기를 주로 수입하고 광디스크 등 정보통신관련기기를 수출하고 있음

※광디스플레이 부분의 기술 수준은 세계적으로 선두권임

기술표준원은 광학기기 산업의 기술로드맵 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적합한 표준화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세미나를 10월 25일 오전 10시에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광정보분야, 레이저 분야 등 3개 분야의 기술 로드맵 초안과 삼성 전자 등 개별기업의 자체 기술 개발계획 및 정부의 표준화 정책이 소개되며 기술 개발 및 표준화의 방향 정립을 위한 패널 토론이 이루어진다.

특히 표준과학연구원의 이윤우 단장의 「초정밀광학산업 시장 및 기술 동향」에 대한 발표와 기술표준원의 이정근 연구관의 「광학기기산업 표준화 정책」에 대한 소개 가 있어 기술 동향과 표준화의 상관 관계를 쉽게 이해 할 수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또 삼성전자의 「레이저 프린터 광학 소자 개발 계획 및 표준화 문제점」 및 특허정보원의 「광학기기 특허 동향」도 주목할 만 함

기술표준원은 광학기기 분야의 효과적인 표준화를 통하여 개발기술의 상용화 촉진과 개발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ts.go.kr

연락처

기계건설표준팀 김익수 팀장, 이정근 연구관 02-509-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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