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관측장비는 정확한 기상예측 및 활용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기상관측장비관리는 매우 중요한 업무 중 하나임.

광주지방기상청 기상관측장비 별 고장원인을 점검한 결과 장비 자체의 고장이 아닌 외부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고장사례도 있었음.

최근 정보통신의 기술발전으로 대부분의 시스템이 전자화 되었고 이로 인해 낙뢰로 인한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기상장비의 경우도 예외가 아님.

200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광주지방기상청 기상관측장비 장애현황을 살펴보면 총 222건 중 장비자체 결함이 167건, 외부요인이 55건임.

이중 외부요인으로 인한 장애건수를 보면, 낙뢰로 인한 피해가 44건으로 80%를 차지함.

특히 황사관측장비(PM10)의 고장 및 장애 현황을 보면 2005, 2006년 낙뢰로 인한 피해가 7개 지점(강화,광주,구덕산,군산,백령도,천안,흑산도) 9건으로 총 5,448시간 동안 작동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됨. 지역별로 보면 광주지방기상청관할하에 있는 광주, 군산, 흑산도 지점의 PM10 피해가 4,296시간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

또한 광주지점의 PM10 경우 7월 1일 낙뢰로 인해 장애가 발생해 메인보드를 교체한 시점이 7월 22일인데 8월 3일 또다시 낙뢰로 메인보드가 손상되어 31일 동안이나 작동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함.

질의 1) 처음 낙뢰로 인한 장애발생시 메인보드를 교체하면서 낙뢰방재장치를 점검 했는지? 장비 복구 후 보름 만에 같은 사유로 장애가 발생했는데, 낙뢰방재장치에 대한 특별 조치를 취한 것이 있는지? 연이어 동일 피해사례가 발생했는데 PM10의 낙뢰방재 장치가 성능이 떨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설명해주시기 바람.

낙뢰 피해로 인한 수리비용을 보면 광주지점 385만원, 군산 534만원, 흑산도 366만원으로 약 1,300만원이 수리비용으로 지출됨. PM10 한 대 추가 설치비용의 1/3에 해당하는 예산이 낙뢰 수리비로 지출됨.

질의 2) 낙뢰를 관측하고 예보하는 기상청이 낙뢰에 속수무책인 것에 대한 청장의 생각과 앞으로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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