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씩 알코올성 간질환율 증가

서울--(뉴스와이어)--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기우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생활습관질환 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년 알코올성 간질환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B형 또는 C형 간염이 만성 간질환 원인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알코올성 간질환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술 소비량이 세계 5위에 해당할 정도로 알코올성 간질환 우려가 높음.

알코올성 간염환자의 약 40%는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고, 알코올성 간경변증의 경우 미국 등에서는 말기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50%가 알코올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심각함.

이러한 알코올성 간질환이 모든 연령대에서 골고루 상승하고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음.

- 3, 40대의 알코올성 간질환이 높은 것은 국가경제력에도 심각한 영향 미칠 수 있고, 잦은 회식과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함에 따라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임.

- 특히 19세 이하 청소년층의 알코올질환 심각하여 이에 대한 교육 및 프로그램 마련이 절실함을 알 수 있음.

이기우의 정책제안

매년 늘어나고 있는 알코올성 간질환자에 대한 정확한 원인규명과 알코올의존자 및 간경변으로까지 확산될 수 있는 초기질병인 만큼 이들에 대한 적절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함

특히, 19세 미만의 청소년층의 알코올성 간질환자에 대해서는 관심과 치료, 상담 등의 종합적인 보건프로그램이 접근되어야 할 것임.

웹사이트: http://www.leekiwoo.net

연락처

이기우의원실 02-788-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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